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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21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보좌진 관련 발언은 의원 갑질을 옹호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전날 보좌진과 일반 직장은 다르다는 말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문 수석부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국회 보좌진이라는 직업과 일반 직업이 같을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자도 일반 직장과 여건이 다르듯 보좌진도 근무 여건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라며 "대중은 갑질 맞으니 빨리 사퇴하라 같은 답을 원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갑질이 당연하다는 취지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4일 8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 대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당을 재건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난 한달 여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하나같이 현재 국민들께 보여지는 당과 보수정치의 모습을 우려하고 계셨다"며 이렇게 당대표 불출마 입장을 전했다.한 전 대표는 최근 전한길씨 입당으로 확산되고 있는 당의 극우화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한 전 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22일에는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12.3비상계엄을 옹호했던 강준욱 동국대 교수를 최근 임명한 것을 거론하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강 교수는 지난 3월 펴낸 에서 12.3비상계엄을 '야당의 민주적 폭거에 항거한 비민주적 저항'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아간는 것은 프레임 선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결정에 대해 "국민의 답답함과 막막함을 알리기
이소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보좌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두둔한 같은 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문진석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에 나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의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주장하며 강 후보자를 엄호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문 수석은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식구 같은 개념이 있다"며 "의정활동이라는 게 의원 개인의 일이냐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최근 집중호우 영향으로 진주 남강댐을 비롯한 18개 댐 등에 약 3만3000㎥의 부유물이 유입됐으며 신속하게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남강댐 유역에 529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15개 댐에 200mm 이상의 강우량이 기록되면서 남강댐 1만7000㎥, 주암댐 2000㎥ 등 총 3만3000㎥에 이르는 대량의 부유물이 유입됐다. 잠실야구장 내부를 약 1.25m 높이로 가득 채우고도 남을 엄청난 양이다. 유입된 부유물은 하천변의 초목류가 대부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6시간전
‘파크골프 수도’ 화천군이 지역에 네 번째 파크골프장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6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사내 파크골프장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제5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려 1,000여 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푸른 잔디를 밟았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사내 파크골프장은 18홀, 2만9,997㎡ 규모를 갖췄다.사창리 시내에 위치해 누구나 도보로 이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고, 퇴근 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올해 야간조명 시설까지 설치된다.사내 파크골프장은 화천군민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은 스포츠 각종목에서 정면 으로 대결을 해 오고 있다.1982 서울 세계야구 선수권대회,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이 일본 등
8시간전
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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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15시간전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다양한 교육·인적 자원을 활용한 경남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총장
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
23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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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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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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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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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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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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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마을 해남군 옥천면에서는 매년 광복절 즈음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선보이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것.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제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24일 옥천면사무소 앞에서 무궁화축제가 열렸다. 무궁화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전시, 감상하는 품평회와 함께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품평회에는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분화한 무궁화 묘목 전시와 그림 전시회 등도 함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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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게임 · 블록체인 · AI 삼각축 강화 … '크로쓰' 본격화
넥써쓰가 콘텐츠 · 기술 · 인공지능 등을 아우르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에 대한 생태계 조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AAA급 MMORPG 개발업체 폴스타게임즈에 대한 전략 투자 ▲'그랑사가 키우기' 개발업체 파이드픽셀즈와의 MOU 체결 ▲AI 에이전트 ‘아라’ 공개 등 공격적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넥써쓰가 전면에 서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가 이선에 서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근 넥써쓰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폴스타게임즈의 경우 여기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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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전하게 여름나기, 무더위쉼터(경로당) 활용법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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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맞이공원, 한 여름밤 로또데이 축제
영암군이 영암문화관광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와 26일 저녁 6~9시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로또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로또데이는 청년문화 행사와 영암읍 도시재생사업의 5일 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공연, 풍성한 경품, 다채로운 먹거리 및 체험거리를 방문객들이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달맞이공원 바닥분수와 행사 주최 측이 마련한 물총은 열대야를 식힐 한여름 밤의 축제로 기대를 모았다. 축제는 6시부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석해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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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정과제 반영 정조준’ 핵심 현안 건의
광양시는 7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17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진성준 부위원장, 기획분과 안도걸 의원, 경제2분과 위성곤 의원과 차례로 면담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권향엽 의원실을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 요청 자료를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총 17건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원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