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울산에서 펼쳐졌다. 울산, 포항, 경주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가 예술로 물들었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예총·포항예총·경주예총이 주관하는 울산&포항&경주 제1회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이 27~29일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27일 찾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태화강국가정원을 산책하다 방문한 중장년층들이 눈에 띄었다. 무대에서는 울산·포항·경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울산예총은 배우와 가수, 포항예총은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남산로 문화광장을 잇는 ‘수상정원’과 ‘태화강 공중대숲길’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내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16일 ‘태화강 공중대숲길, 수상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랜드마크 기능을 강화하고, 2028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 정원·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꼽힌다. 당초 총사업비는
강원 동해시 통장연합회 회원 200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산에서 산업체 견학 및 회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사단법인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도 울산시의 도움으로 재울산동해시민회와 함께 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을 견학했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과 민귀희 시의장, 시의원 등도 격려차 함께 참여해 통장연합회 회원과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원들과의 교류로 더 발전하는 동해시와 울산시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동해시 통장
휴일인 14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운영중인 야외 도서관 ‘소풍’에서 책을 고르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진행되며 일상과 가까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야외도서관 소풍의 주제는 ‘다독이다-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부가 K-관광 팸투어를 추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HIS와 글로벌투어재팬 관계자 7명을 울산으로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울산의 주요 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옹기박물관, 간절곶,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했다. 옹기박물관 발효아카데미 견학과 수제 막걸리 제조도 체험했다. 이 밖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팸투어 기
울산 심청이예술단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 공연장에서 ‘제2회 한가위 꽃청춘 가요제’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김정자, 김봉금, 박근보, 안관수, 이미영, 이병구, 임달호, 장선숙, 장태현, 한재운씨 등 총 10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경연 중간 중간 이성희, 황제, 송정임, 정희성 등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꽃청춘 가요제 총감독인 가수 심청이는 “한가위 꽃청춘 가요제는 시니어분들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고복수·황금심 가요축제’와 ‘제35회 울산 고복수 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복수 가요제 대상은 김민서씨가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첫 날인 5일 개최된 고복수·황금심 가요축제에서는 강진, 배일호, 현숙, 우연이, 박현호, 김용필, 윤태화, 장예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손을 흔들며 호응해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연륜
초가을 주말 울산 도심의 밤 하늘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한 ‘2025 태화강 빛 축제’가 지난 6일 태화강국가정원 제3둔치에서 3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축제에서는 드론 1000대가 남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남구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형상화한 초대형 드론쇼를 펼쳤다.장생포 수국축제, 울산고래축제 등 남구의 대표 축제와 개운포경상좌수영성 문화유산이 밤 하늘에 빛으로 구현되자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식전 무대에서는 인순이, 유리상자 등 초청가수와 지역 아
울산, 경주, 포항 동해안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과 전시 등의 예술활동을 펼친다.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예총·경주예총·포항예총이 주관하는 ‘2025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27~29일 3일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해오름동맹 예술인 한마당’ 행사는 해오름동맹이라는 공동체로 묶인 울산과 경주, 포항 3개 지자체의 예술인들이 하나 돼 공연과 전시 등 예술을 교류하면서 산업과 함께 예술을 꽃 피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 중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맛거리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도·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거리 인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96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 실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수 교육감, "넉넉하고 정 넘치는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추석 메시지를 통해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을 맞아 도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랜만에 마주하는 가족들과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신뢰회복 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살기 어려워 술김에 불 질러”…평택 50대 남성 체포
2시간전
평택시에서 자기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5일 평택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6분쯤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 자신의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불은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레이저 가공 공장서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2시간전
5일 오전 5시 35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레이저 가공 공장에서 헬륨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해 공장 2개 동의 벽면 및 지붕이 부서졌다.폭발로 인한 화재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공장 내 헬륨가스를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하루 앞 귀성길 정체…경남 일부 구간 교통 흐름 ‘답답’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남지역 일부 구간도 교통 흐림이 답답하다.한국도로공사 교통 전망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 이동 기준 서울요금소발 주요 도시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속 선수 아버지에게 5600만원 빌리고 갚지 않은 인천유나이티드 전 스카우트 팀장…6개월 실형 선고
1시간전
프로축구 구단에서 스카우트 팀장을 지낸 직원이 소속 선수 아버지에게 수 천 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유나이티드 스카우트 팀장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7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