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광복 80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양림동 일원에서 추모 기념식 등 인권평화 축제를 개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다양한 무대가 오는 11일부터 양림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남구는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지지 않는 기억의 꽃’이라는 주제로 자율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추모와 헌화를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를 가슴 속에 평생 담아 두기 위한 사진
완도군은 지난 7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해조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품질, 신뢰도, 만족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완도군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미역과 톳 생산량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에 노인복지관에서 진도 출신 품바 명인을 초청해 품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자살 예방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품바’로 공연장을 찾은 약 200명의 어르신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소외되기 쉬운 노년기에 정서적 외로움과 마음의 아픔을 웃음과 위로로 어루만지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
위메이드가 내년까지 총 10개작 이상의 작품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선보이기로 하는 등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위믹스 플레이'를 앞세워 블록체인 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위메이드는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위메이드는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8% 감소한 1168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 순손실 283억원으로 적자 지속을 기록했다.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흥행을 이끌었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이 매출 하향 안정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8일 청주국제공항 여객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 통과시킬것을 촉구했다.공동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146만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났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주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 활주로 신설뿐만 아니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티피링크는 비지 카메라와 높은 호환성을 구현하는 PoE+ 비관리형 스위치 ‘LS110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8포트 PoE+ 스위치로, 영상 보안 시스템에 필요한 전력과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며,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LS110P는 IEEE 802.3af/at 규격을 지원하는 8개의 PoE+ 포트를 통해 IP 카메라, 무선 AP, VoIP 전화기 등 다양한 보안 장비에 포트당 최대 30W, 총 96W의 전력을 안정적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8일 한중인문교류협회와 한·중 인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국제 교류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양국 간 인문학적 소통 및 문화 이해 증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왕천천 한중인문교류협회장은 “한중 간의 깊은 인문적 연결을 토대로, 제주가 교육과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진희종 제주
한국목조건축협회는 7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시건축사회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목조건축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이성갑 경상국립대 부총장, 박상식 진주시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목조건축 관련 정책 추진 및 사업 대상지 발굴 △목조건축관련 학술 연구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목조건축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과학관-지역사회 연계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밤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전공·연령 제한 없이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은 내달 11~1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세미나실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회 과제는 ▲생성형 AI와 지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전시·체험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은 8일, 반복적인 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에게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유해한 작업의 도급 금지 등 현행법의 주요 조항을 위반해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기존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사업주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는 산업재해 예방의무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구제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법안 발의는 최근 포스코이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비트코인이 2024년 말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50%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갤럭시는 BTC/USD가 2024년 후반의 돌파구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는 지난해 11월 BTC/USD가 역대 최고치인 7만3800달러를 돌파하게 된 움직임에 주목했는데, 당시 이 통화쌍은 처음에는 저항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지지선으로 재테스트하는 데 성공했다. 이 테스트가 성공하면서 가격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고서에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