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경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아동양육시설,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1388청소년지원단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탑승했던 267명이 사고 3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승선해 있는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바위 위에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21일 이사회를 열어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임직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은 이번 물적 분할이 지분 구조 상 지주사 지위에 있는 ㈜파리크라상의 역할과 기능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효율성 있게 나누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SPC 측은 올해 안에 물적 분할을 최종 승인 받는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이와 함께 ㈜파리크라상은 100% 자회사인 SPC㈜에 대한 합병 절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SPC㈜는 그룹 내 계열
겨울철 대표 별미인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출시됐다.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메기 국민 홍보 행사 열렸다. 포항시와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고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구룡포 과메기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국회의원, 중앙·지역 언론 관계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대규모 참석자가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과메기뿐 아니라 과메기무침, 과메기강정, 과메기김밥 등 다양한 과메기 요리를 맛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첫
디모아가 특수차량·크레인 제조 기업 광림 지분 38.75%를 확보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모아와 특별관계지는 광림 주식 585만7717주를 보유 중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특별관계자 중 강수진은 196만6580주, 아름드리코퍼레이션은 136만4241주, 임지현은 73만7035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모아 단독으로는 178만9861주를 보유 중이다.세부 변동내역을 살펴보면 디모아는 지난 17일 광림 주식 178만
LG화학이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상용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LG화학은 25일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해당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LG화학 차세대소재연구소와 한양대학교 송태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인 성과다.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 배터리에서 사용하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귀여움이 폭발하는 '박카스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 배우 장세림은 현장 근로자 미라 역으로 등장, 해고의 칼바람을 피해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공장 직원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인사팀으로부터 퇴직 대상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낙수가 해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공장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SK그룹은 지난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8조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실적 대비 2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 측은 전망했다.SK그룹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
배우자가 외도했다는 걸 알게 됐다면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자칫 감정적 대응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많아 일반 법률사무소에서 이혼소송변호사와 만나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자녀가 있을수록 이혼을 해야할지 여부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혼소송이나 상간녀소송 여부에 대해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부터 받아볼 것을 권한다.외도로 이혼을 원할 경우, 협의이혼을 고려할 수 있다. 당사자 사이의 합의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용히 이혼을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거나 번복할 위험이 있다. 이미 외도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출석해 법원으로부터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받았다. 25일 군사법원에 따르면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대한 중앙지역군사법원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주 3~4회 열려 건강상태가 악화된 점,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혐의로도 재판이 예상돼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오늘 민
경기 여주시 소재 여흥신협은 여주경찰서와 안전·환경·생명존중·ESG 융합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냈다고 25일 밝혔다.
여흥신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수변공원 일대에서 'Clean 로드·Safe 로드 청소년 안전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여 명의 청소년과 성인들은 6개 팀으로 나눠 움직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