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 애슬레틱즈가 스페인 자전거 브랜드 앙헬 사이클 웍스와 협업해 한정판 그래블 바이크 ‘더 그래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8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단 5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프로젝트로, 자라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미학과 ACW의 수제 카본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더 그래블 프로젝트는 스페인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제주 자연을 기반으로 패션과 웰니스를 결합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감성과학회와 공동 진행한‘Nature to Wear’ 패션-웰니스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스타트업과 함께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협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프로그램은 컬러랩제주의 컬러헌팅, 씬오브제주의 천연염색 클래스, 목화오름의 목화 원소재 농장 투어, 금오름 노을 산책 등으로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컨소시엄 업체인 어번데일벤처스가 주관한 ‘서면1번가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패션쇼에는 브랜드 설리화, POUM & SANGMIN과 10주간 교육 과정을 거친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고 밴드 2Z가 분위기를 돋웠다.또한 패션쇼가 ‘서면 빛 축제’구간에서 개최되어 패션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패션쇼를 서면1번가에서 보게 되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김영욱 부
CJ온스타일이 현대미술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CJ온스타일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브랜드가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무라카미 다카시는 패션과 음악, 예술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글로벌 아티스트로, ‘스마일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오하나 하타케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 이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당시 제품은 준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됐다
무신사는 중국 상하이 안푸루에 첫 해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매장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허브로 자리한다. 한국과 중국 브랜드를 아우른 큐레이션을 통해 K-패션과 중국 MZ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총 59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이 중 44개는 한국 브랜드다.무신사는 현지 소비 문화에 맞춘 '무신사 클로짓'과 'K-팝 존' 등을 통해 중국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또 파트너 브랜드의 현지 인지도 제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출시했다. 기존 빵부장 소금빵, 초코빵 등 히트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최근 말차는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2025년 10월까지 온라인에서 ‘말차’ 키워드 언급량은 약 83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하며 식음료는 물론 패션과 뷰티 업계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은 트렌드를 반영해 국산 제주 말차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영화감독 김성훈이 고 이선균을 추모했다.12월 27일 김성훈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이후, 우리 꽤나 즐거웠는데… 좋지 않았던 기억이 없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2년이 지났네, 잘 지내는 거지?”라며 고인을 향한
우리금융그룹 산하 IT서비스 자회사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연말맞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우리에프아이에스 측은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전남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가 서울경제 주관 '2025 대한민국 10대 골프리조트'에 선정됐다.
28일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 81인이 골프코스 품질, 객실 구성과 청결도, 식음 서비스, 부대시설의 다양성, 직원 전문성과 응대, 소비자 평판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세이지우드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