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6일 경기지역에서 29.54%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 선거인 1159만5385명 중 342만564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23.88%보다 5.66%p 높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28%로 조사됐다. 경기지역 시·군별로 보면 과천시 37.47%, 양평군 35.86%, 안양시동안구 34.44%, 광명시 33.94%, 성남시분당구 33.87%, 성남시수정구 32.93%, 의왕시 32.80%, 하남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