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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본격 추진

부산시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부문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산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붐업 이벤트로, 오는 4월 6일까지 13주 동안 시 누리집에서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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