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하나은행, 생성형AI 기반 ‘HAI 상담지원봇’ 개편

하나은행은 상담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담 지원 시스템 ‘HAI 상담지원봇’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HAI 상담지원봇은 손님과의 상담 시 필요한 업무 정보와 처리 절차를 상담사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내부 지원 시스템으로, 이번 개편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 내용 실시간 요약 ▲상담 내용 자동 분류 기능을 추가했다.

생성형 AI 기술 도입을 통해 손님과의 대화 내용이 실시간으로 요약, 자동 분류됨으로써 상담사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상장 중국 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를 분할매수해 목표수익률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투자항셍테크스텝업분할매수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SC제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이 펀드는 '스텝업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해 비교적 낮은 변동성에서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할매수 전략에 따라 설정 초기에는 전체 순자산액의 약 30%를 항셍테크 ETF로 구성하고, 나머지 약 70%는 국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 새만금포항지선고속도로 12.5km 완주휴게소 부근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완주군,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훈련은 집중호우로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며 차량 매몰, 연쇄 추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 대비 현장형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공사는 훈련을 통해 대응 골든타임 확보, 관련 매뉴얼 현장 적응성, 복구 자원 동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대상㈜이 통합 분석 시스템을 통해 차세대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연구 정확도를 끌어올린다.대상㈜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대상이노파크’에 280평 규모의 전문 분석 연구실을 마련하고 글로벌 분석 장비를 대거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 장비·자동화 시스템 통해 정밀도 제고대상㈜은 유기 및 무기 성분 분석, 물성 분석, 오믹스 분석, 이미지 분석, 데이터 통합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고감도 장비를 갖췄다. 워터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애질런트. 부루커, 자이스, 니콘 등 글로벌
대원제약이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대원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음악 통한 사회공헌…장애인 예술 후원 지속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원하모니가 ‘진달래꽃’, ‘말하는 대로’ 등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백건과 피아니스트 손경주, 소리꾼 고영열,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마지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2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한인증서’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는 개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시중은행은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개발 ▲상호 본인확인서비스 연동 ▲민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권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 특허 1위…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 노력 인정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삼성화재는 임직원
6·3 대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주말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24일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12시간전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을 개최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로 떠난 민속품 62점이 9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미 있는 전시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1875년 개관해 전 세계 민족문화를 수집·보존·연구해 온 기관으로, 현재 9만 여 점의 유물과 10만점 이상의 사진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소장품에는 독일인 탐험가이자 민족지학자 발터 스퇴츠너(1882~196
김석희 기자 = 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
14시간전
중앙선관위는 25일 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으로 기표하는 경우 해당 투표지는 무효 처리된다며 선거인은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선거인이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만 기표하고 이를 투표관리관에게 보여줄 경우에도 공개된 투표지에 해당해 무효로 처리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본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공직선거법' 제179조에 따라 선
15시간전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3일, 경북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은 물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경북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교류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6일 연속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가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가입자 30만 명에 대한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이어 20일에는 35만 명, 21일에는 36만 명이 교체를 완료했다. 22일과 23일에도 각각 31만 명과 3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이에 유심을 교체한 누적 고객은 417만 명으로 늘어났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사람 가운데 아직 교체하지 않은 고객은 482
18시간전
공정거래위원회는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가 ▲허위·과장 및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한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및 가맹계약서 사전제공의무를 위반한 행위, ▲가맹금 예치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원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
18시간전
인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5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후 11시 53분경 인천 서구의 한 왕복 6차로 도로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핫이슈]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공개…중국차 결국 美 진입?
애플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차세대 모델인 '카플레이 울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카플레이 울트라는 기존 카플레이보다 차량 시스템과 깊이 연동돼 속도, 연비, 온도 등 정보를 계기판에 표시하는 등 자동차 전체 인터페이스를 애플 생태계로 전환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 애플,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 출시…애스턴마틴부터 적용⦁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탑재…자동차 AI 혁신 도전애플은 북미 시장에서 카플레이 울트라의 첫 적용 대상은 애스턴마틴 차량이 되며,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지방의회 출장 비리 의혹…경찰 압수수색에 시민들 "이번엔 뿌리 뽑아야"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회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으로, 지역 시민사회는 철저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강릉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강릉시에 거주 중인 18세~45세 청년 30명을 모집한다.오는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을 참고하여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김문수, 격차 좁혀졌지만 아직 오차범위 밖
6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좁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CBS가 KSOI(한국사회여론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2025 하절기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상황실 운영
강릉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아지는 이달 5월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여부 감시, 설사 환자 집단사례 발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특이사항 발생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설사‧복통‧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6시간전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인재개발원 노경 합동 밑반찬 나눔봉사
6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노경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반찬나눔 봉사’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