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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마을버스 정류소 명칭 바꿔 이용 편의 높인다

광진구가 변화한 지역 여건에 맞춰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17개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대표성과 정확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서울특별시 가로변 시내버스정류소 설치 및 운영 지침’을 기준으로 추진한다.

정류소 반경 150~200m 이내에서 고유지명, 공공기관·공공시설, 문화관광지, 아파트·상가·빌딩 등의 순서로 대표성을 검토해 이름을 정하고, 인근 전·후 정류소와의 중복 여부도 함께 살폈다.

변경되는 정류소는 총 17개소다.

먼저, 정류소 명칭의 공공성을 높였다.

인근 학교·다문화 교육기관의 이름을 따라 ‘한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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