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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서 40대 중국교포 흉기 난동

19일 새벽 동탄호수공원에서 40대 중국교포가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여 긴급체포됐다.

교포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전 4시3분쯤 A씨는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한 주점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해 위...
인천 강화군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0년 시작된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5기는 지역 중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약 4대
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생필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등은 최근 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아동시설에 전해 달라며 라면 등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시는 아동시설 3곳에 생필품을 전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동 세탁기 ‘AI 통버블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전 라인업은 세탁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소음과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했다. 신제품들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선감학원을 비롯해 영화숙·재생원, 형제복지원 등의 국가폭력 강제수용시설 피해자들의 연대 단체가 출범했다. 15일 단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범한 연대 단체의 공식 명칭은 ‘국가폭력 강제수용시설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생존자 연대’다. 출범한 날 회의엔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김영배 회
▲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초 민간 제안 항만재개발사업2017년 6월 21일 오후 4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31층 상황실에서 중구 중산동 일원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현안을 놓고 4자가 회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탈당 이유에 대해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전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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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이웃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대구 북구 팔거천 산책로를 걷던 주민 2명에게 술에 취한 상태로 시비를 걸고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력이 10여 건 있을정도로 평소 폭력적 성향을 보였다. 특히, 피해자 중 1명은 A씨를 피해 이사까지 했다가 우연히 산책로에서 마주쳐 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구속 사실이 알려지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들이 최근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거나 곧 출시키로 하는 등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기업이 내놓을 신작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게임부터 작품성을 위주로 한 인디 스타일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크래프톤은 산하에 총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두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작품 개발에 있어 독창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산하 렐루게임즈와 플라이웨이게임즈, 5민랩 등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각 회사의 개발역량을 더욱 전문화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상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가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거래 시 구미시지부를 통해서만 거래하도록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구미시지부는 구성사업자의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거래를 중개하기로 결정하고, 구미시지부 외 거래를 통해 면허를 양수한 자의 회원가입을 영구히 금지하기로 하는 등 구성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했다.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독립된 사업자로서 사업활동 종료를 위해 사업권 거래 시기 및 거래 상대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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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사에도 육아로 인한 조기 퇴근도 가능하고 그런 정책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는 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하기는 너무 힘들다. 보통 직장인은 6시간 근무를 하고 조기 퇴근을 하기에 그만큼 돈도 덜 받는다. 그런데 회사는 여전히 나에게 8시간 이상의 근무량을 제시한다. 조기 퇴근하라고 말은 하고 돈도 더 덜 주지만 근무량을 도무지 줄어들지를 않는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죽도록 일하고 돈도 줄였지만, 실상은 눈치 엄청나게 보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는 게 전부이다. 그러니 내가 일을 그만두고 말지 라는 말이 나올 수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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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1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대회의실에서 ABB와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기술력을 응집시켜 에너지 대전환 대응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주도적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Anders Maltesen ABB 아시아 에너지 총괄 대표, 김재규 ABB 코리아 본부장을 비롯한 양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씨의 TV 생중계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의 배우자가 아니라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며 “이제 대통령 배우자도 검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대통령의 배우자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이들을 향한 공감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 역할을 해왔고,
BC카드가 ‘제6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 수상으로, 특허 기반의 기술경영과 혁신금융 기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발명의 날’은 1957년 정부가 국가 기술 진보에 있어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특허청 주최 및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기술 개발 유공자를 포상하는 기념행사가 매년 발명의 날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0번째를 맞았다.BC카드는 국내 유일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으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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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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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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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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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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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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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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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사들의 절반 이상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0~12일 지역 교원 7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6.5%인 417명이 최근 3년간 학생으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20일 밝혔다.학부모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2.4%인 387명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교권 침해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항목에서는 25.3%인 187명이 예라고 답했다.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를 걱정하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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