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음성의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외교관’으로 독일 현지에 나선다.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포항을 찾은 외국인들이 행사장에서 언어 장벽 없이 교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묵묵히 자리를 지킨 통역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포항시통역자원봉사자협회 소속 봉사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포항의 국제도시 위상을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AI 페스타 2025'에 주한 외국대사들을 초청해 AI 국제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행사에는 EU, 프랑스 등 20여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외교관이 참석했다. 류제명 2차관과 주한 외국대사단은 'AI 국가대표 5대 기업관'등 다양한 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한국 기업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과 서비스를 참관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AI가 만들어 갈 미래는 어느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오늘 참석한 국가를 비롯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주한 외교관들의 잇단 방문을 받으며 국제행사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페루 대사 부부와 코스타리카 대사가 영동군을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엑스포장 전시관과 인근 와인축제장을 둘러봤다. 코스타리카 대사는 사흘 뒤인 15일 다시 행사장을 찾아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18일에는 러시아 대사관 문화공보 관계자가 엑스포장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19일에는 불가리아 대사가 행사장을 찾아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도심 속 자연을 품은 유엔빌리지는 서울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남산의 숲과 한강의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한국 대표 부촌이다. 외교관, 예술가, 기업인들이 오랜 세월 선택해온 이곳은 프라이버시와 공동체, 고급스러움과 개방성을 동시에 간직한 독보적 주거지다. 바로 이곳의 맥락 위에 초고급 주거 브랜드 르무아 한남’이 세워졌다.르무아 한남은 당초 2세대 개발 계획으로 출발했으나, 최근 자연경관지구 규제 완화를 반영해 3세대 초고급 주거로 확장되었다. 이를 통해 한층 넓어진 건폐율과 용적률이 적용되었고, 결과
복수 국적을 가진 외무공무원 자녀 10명 가운데 7명은 미국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이 5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외무공무원의 복수 국적 자녀 통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9월 현재 외교부 외무공무원 자녀 중 복수 국적 자녀는 22개국 181명인 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국 국적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다.러시아 복수 국적의 자녀가 8명으로 미국 뒤를 이었고 독일 국적 6명, 중국 5명, 우크라이나와 코스타리카, 폴란드 국적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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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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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혁신공정사업 7년 성과 공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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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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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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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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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안 하면 의원들 한명씩 죽일 것"… 국힘 김미애 살해 협박 문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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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자신에게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발송인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오후 10시쯤 휴대전화로 살해 협박 문자 메시지가 왔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는 "머리에 뇌가 있으면, 너네가 해산해라. 안 그러면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한 명씩 죽일거다. 이건 경고다"라는 협박성 내용이었다.'국민의힘 해산 요구'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는 이슈 중 하나다.김 의원은 "정치인은 언제나 비판과 견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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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본 2026 서울교육감 선거] 정근식 독주 속 이주호 출마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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