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앞으
애플이 최신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6e'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16e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이 아이폰15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관련해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아이폰15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아이폰16e가 더 좋은 이유를 짚어봤다.매체는 "아이폰15가 아이폰16e보다 약 100달러 더 비싸고, 비디오 재생 시 배터리 수명이 6시간 더 짧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두 기기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는 프로세서와 RAM에 있다"라며 아이폰15의
■ 8만9000달러도 위태?…이번 주 알아야 할 비트코인 핫이슈2월 말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 선의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8만달러 저항선마저 위협받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좁은 박스권 가격에서 움직이며 강세와 약세의 갈림길에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유동성이 양방향으로 쌓이는 과정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며 향후 단기 하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매체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사건 이후 비트코인의 상승 시도가 무산되었다고 꼬집으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업비트를 선정했다.26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곳 이상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이후 총 9가지 항목(▲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
테슬라가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가상 대기열 시스템 도입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테슬라는 이번 주 엑스를 통해 "올해 2분기 중 일부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가상 대기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테슬라는 이를 통해 대기 시간문제를 완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시스템 도입이 슈퍼차저 충전소의 대기 시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테슬라는 이번 가상 대기열 시스템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와이파이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아이폰16e에는 새로운 C1 모뎀 칩이 탑재돼 퀄컴 칩을 대체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퀄컴에 이어 브로드컴의 와이파이 칩도 애플의 자체 칩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했다.밍치궈는 아이폰17 시리즈 가운데 슬림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에만 C1 모뎀 칩이 탑재될 것이며, 나머지 모델은 애플의 자체 와이파이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절감의 이점 외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 현장과 같은 공법을 적용 중인 도로 공사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관계기관들과 함께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박상우 장관은 “연말부터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안성시장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3.1절을 맞아 인기 키보드와 마우스패드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룰브레이커’ 마우스패드 시리즈와 기계식 키보드 'SU68' 모델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번 특가 프로모션의 주요 할인 제품은 ▲‘룰브레이커 4942’ 마우스패드 ▲‘룰브레이커 9048’ 마우스패드 ▲기계식 키보드 ‘SU6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 6-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거짓말이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시키고, 국감장을 거짓말의 장으로 만들었다”며 “대통령 당선이라는 정치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지시를 수행한 김문기를 끝내 모른 척 했고,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아무런 관련이 없는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은 “피고
통영시는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통영시청 2청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문서작성, 유튜브 쇼츠 만들기 등 기본적인 정보화 교육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통영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는 3월부터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야간반도 개설한다. 올해 처음 개설하는 야간 정보화 교육은 수강생들이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한 가운데 충청권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9년 만이다.연간 출생아는 2015년 43만8420명에서 2016년 40만6243명으로 3만2000여명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급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가 2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경제의 중심 바다, 다시 도약하는 해양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 임미애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서미화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박해철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수산업계 및 해운업계 관계자들도 자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드엥 대한 업무보고에서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가 심각하지만,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원 의원은 제주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광객 감소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문화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지만, 문화체육교육국은 여전히 단기적 지원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현재 민생경제를 위한 문화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경기도가 서수원·월암IC 유휴부지를 5.2㎿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로 조성한다.경기도는 26일 서수원·월암IC 인근에서 '햇빛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소속 39개 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조성하는 태양공발전소는 공공용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그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경기도 햇빛발전소' 여덟번째 사례로, 도민 1만1000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후부터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타파이브 갤러리'에서 조천현 작가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압록강 뗏목꾼의 노래'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반도에서 가장 긴, 800㎞를 굽이쳐 흐르는 압록강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뗏목꾼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1997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는 2004년 여름부터 시작한 ‘압록강 뗏목꾼’에 대한 기록이다. 2013년에 출간한 사진 에세이 ‘뗏목, 압록강 뗏목 이야기’ 에 수록된 사진 50점
인천시의회는 지난 25일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연합회 인천지부 소속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일일 시의원이 된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를 열고 안건 상정과 제안 설명 및 심사 보고, 찬반 토론, 표결 등을 경험했다.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