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이 2026년 새해 공동주택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간의 축적된 경험을 제도로 완성하고, 구조로 정착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동주택관리법과 전기·소방·기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협회는 혼선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관리업무 표준을 마련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과정까지 추진한다.장기수선제도를 ‘형식’이 아닌 ‘실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도 밝혔다.최초 수립과 검증, 조정 절차, 적립과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