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만 해도 여당은 '사법부의 정의', 야당은 '납득할 수 없는 1심 판결'이라고 목소리를 내며 형성됐던 희비가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개정안 발의를 규탄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현재 경기 침체와 부채 증가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극도로 악화한 상황에서 과도한 규제가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사업 부진을 이유로 한
“인천에서 일자리를 얻기 어려워 청년들이 서울로 나가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요.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발굴이 필요합니다.”이은애 은둔·고립 청년 소통 플랫폼 두더지땅굴 대표는 인천 지역 일자리 부족 문제가 청년들을 사회로 나올 수 없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방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공공의료 최일선에 있는 ‘인천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지난 19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AI피블이 오는 12월 1일부터 AI 콘텐츠 통합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했다.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AI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며, 크리에이터와 사용자 간의 연결 고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변화는 AI피블 사용자들의 플랫폼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서 출발했다. 사용자들이 피블 플랫폼 내에서 제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드저니, 달리 등 외부 AI 플랫폼에서 제작한 이미지 콘텐츠를 저장하고 관리하려는 수요가 지
포항 시민 4000여명을 포함해 포항 스틸러스 팬 1만4000여명이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응원에 나선다. 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전이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HD가 대결을 펼친다. 포항 원정 응원단은 관광버스 70대에 나눠타고 상경한다. 지난 26일까지 예매 현황을 보면 포항 스틸러스 응원석에 1만4000여명이 예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원전 준비에 한창인 스틸러스 팬과 포항 시민
서울 서부권 첫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롯데건설은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마곡마이스PFV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에서 ‘코엑스마곡’ 개관식을 했다.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는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이다. 전체면적은 84만㎡로 삼성동 코엑스의 약 1.8배 규모다. 단지는 총 4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모두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연결된다.코엑스에서 운영하는 ‘코엑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첫째 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예산심사 기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 교육은 예산분석 실무 교육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대전환과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한전은 2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에너지 대전환과 미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재생에너지 출력 제한 문제 해결부터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 진출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 공동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쿠팡 스템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1월 26일 오후 1시경 제시된 '쿠팡 스템프'관련 문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 12월 3일 오전 10시까지 간식 스탬프에서 '수퍼! 간식 데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쿠팡 쇼핑하고 간식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당 스팸프 최대 2개 가 즉시 당첨 됩니다. 간식 스탬프 10개 모으면 바로 쓸 수 있는 간식쿠폰 뽑기의 찬스~! 특히 기존보다 훨~씬 풍성해진 간식을 만날 수 있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본부가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숲 더하기’ 활동에 공동 참여했다.‘우리숲 더하기’는 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인증된 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는 ESG 협업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이번에 공동구매한 탄소크레딧은 조림이나 산림경영과 같은 활동을 통해 흡수된 탄소량을 정부가 인증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발급한 것으로, 소나무 약 7그루의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충남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의 세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7개 지방세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270여 명의 세무 업무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령시는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이 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충남 금산군은 12월 관내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소당 양곡 20kg 2포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냉‧난방비 국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금관리법률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 보조금의 경우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분리해 지급해 왔으며 냉‧난방비가 남을 경우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해 반납해야 했으나 제도 개선으로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운영비 부담이 덜해졌다. 금산 관내 경로당은 지난 2019년 335개소에서 올해 349개소로 14개소 증가했으며 경로
충남 금산청년연합회는 지난 27일 금산읍과 부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금산청년연합회는 2008년 설립한 지역 청년 단체로 5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부를 포함해 지난 201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향림원, 금산 소녀상 건립 후원,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총 7건 1100만원 상당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 등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십시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