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제38회 전국시·도대항장사 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창원시청 씨름부는 단체전에서 광주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태안군청. 창원시청은 한수 위 기량을 뽐내며 태안군청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창원시청은 개인전에서 소장급 김성하, 청장급 최원준이 우승을 했다. 또한 역사급 남원택은 준우승을, 경장급 임상빈, 용사급 왕덕현, 장사급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