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신청사 원안 건립을 촉구하는 제13차 궐기대회가 2일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고양시청 원안건립 추진연합회는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 신청사 원안 건립 신속한 착공'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집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회·김영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임홍열·안중돈 고양시의원 등 여·야 정치인도 참석해 신청사 원안건립 착공에 힘을 실었다.원안건립 추진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1월 4일 시의회, 시민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고양시민이 주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친 뒤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달아났던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도주치상 및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고양시청 소속 공...
13시간전
고양특례시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고양시청 공무원이 자동차를 몰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했다가 검거됐다.2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성 A 씨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 씨는 다리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를 낸 차량의 등록지가 서울임을 확인한 뒤 주거지에서 기다리다가 차를 몰고 귀가한 40대 남성 B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B씨가 거부했다.이에 따라 B 씨에게는 도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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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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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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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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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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