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공개 모집힌다.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의 산림·해양 등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마음 챙김 프로그램 및 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 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다.

2021년 처음으로 도내 웰니스 관광지 11개소가 선정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의 인증 기간 만료에 따라 올해 기존 11개 인증 업소를 재평가하고, 이와 함께 신규 웰니스 관광지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웰니스 인증 신청을...
제주 서귀포 해안에 고립됐던 푸른바다거북이 해경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푸른 바다로 무사히 돌아갔다.4일 오후 5시 3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서초등학교 앞 해안가 물웅덩이에 보호종 푸른바다거북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주변에 있던 시민과 힘을 합쳐 로프와 들것을 이용, 이 푸른바다거북을 바다로 돌려 보냈다.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이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약 1m, 무게 약 150㎏으로 조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푸른바다거북이 밀물 때 해안가 물웅덩이까지 왔다가 이내 물이 빠져나가 물웅덩이를 미처 벗어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30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기념해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제주장애학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로 30회를 맞은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도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장애이해교육 주간에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제주장애학
속보=제주시내 읍·면·동 간의 재활용도움센터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제주시가 재활용도움센터를 고르게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와 부지 확보 난항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기물 처리 편의 시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클린하우스와 달리 수시로 각종 생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다.제주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 총 85개다.읍·면·동별로는 애월읍이 14개로 가장 많고 ▲노형동 10개 ▲조천
속보 = 전국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소재 부동산 투자 업체 B펀딩의 중간책으로 추정되고 있는 제주도민에 대한 행방을 쫓던 제주경찰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사건을 타지역 집중수사 관서로 이관했다.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B펀딩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한편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수사 당국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정하고 관련 모든 사건을 이관하도록 했다.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달부터 B펀딩 대포통장으로 추정되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학생들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소음피해 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공기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이다.선정 결과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이나 거주지 주민센터, 제주도 공항소음민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
제주틀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관광 전문가, 관광사업체, 도민을 대상으로 ‘제4차 제주도 관광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5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용역은 제주연구원이 맡았다.용역에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사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 산업에 파급되는 ‘관광’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 및 실행계획이 담겨있다.설명회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및 관광진흥에 관한
서귀포시는 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로 고품질ㆍ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가격 차별화를 위해 토양피복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은 당초 예산 25억원을 들여 236농가를 대상자로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농가 신청이 많아 1회 추경에 8억3400원을 확보해 80농가에 추가로 지원한다.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는 나무에 수분공급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토양 건조로 감귤의 당도가 증가함은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과 착색이 골고루 이뤄진
1시간전
인천시가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10일 ‘2024년 국내외 투자기업 고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를 냈다.인천으로 이전하거나 투자한 기업이 일정 기준을 초과해 인천시민을 고용한 경우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은 1억2,000만원이다.국내기업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이 올해 5월 말까지 30명 이상을 신규 상시 고용한 경우 30명 초과 인원에 대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준다.외국인투자기업은 등록 후
1시간전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이웃돕기 현물지정 기탁식’에 참석한다.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달 FDA로부터 이 약물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은 데 이어, 이번에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음으로써 ‘GC1130A’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 대부분의
1시간전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GXG 2024'가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7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GXG는 완성된 게임을 체험하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로 인정받은 게임의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춘 복합 문화축제다.특히 이번 GXG 2024는 음악을 메인 테마로 하여, 게임
1시간전
롯데온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샬롯’을 개편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샬롯은 2020년 4월 롯데온 출범과 동시에 선보인 AI 챗봇 서비스다. 지금까지 고객의 쇼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실제로 챗봇이 쿠폰 혜택을 제시하면 이용자 80% 이상이 쿠폰을 내려받는 등 반응률이 높았다. 지난해 진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나쁨부터 매우 만족 5개 구간 중 가장 긍정적인 ‘매우 만족’을 받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롯데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리뷰 추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상품 선택 과정을 돕는다. A
한국재료연구원이 고성능 하이브리드 바이오 나노구조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재료연 에너지·환경재료연...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
2시간전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창녕군 남지읍 전통시장에서 주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수설비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공단 직원 및 창녕군 수도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물티슈나 음식물 쓰레기 등의 하수관로 투기로 발생되는 하수처리장과 펌프장의 운영설비 문제를 예방하고 군민생활의 불편사항 해소 및 친환경 경영의 선제적인 대응 계기를 마련 했다.김양득 이사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선
2024년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상하이에 참가한 젠지가 결승전까지 6전 전승을 거두며 퍼시픽 및 한국 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젠지가 9일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 결승전에서 EMEA 2번 시드인 팀 헤레틱스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마스터스 상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재명 "北의 조준사격 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유치한 것까지는 좋은데 이게 또다시 북한의 조준사격을 유발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규일 진주시장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격적인 폭염 시작…경상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10일 대구 등 영남 지역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모습이다.1991~2020년 6월 초중순 평균 최고 기온은 25~29도였지만 이상 기후와 더불어 여름이 더욱 빨리 찾아오고 있는 것.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은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 울산 서부 등이다.폭염주의보 발표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경상권 내륙은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이라 예보했다. 체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얼굴 인식 승차 시스템 도입…"지갑·핸드폰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
일본 최초로 얼굴 인식을 활용한 승차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7일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 교통 서비스 기업 조루단과 도시개발 회사 야마만은 오는 6월 15일부터 일본 지바현 사쿠라 시내에서 새로운 교통 시스템 '야마만 유카리가오카선'과 커뮤니티 버스에 얼굴 인증으로 승차할 수 있는 '유칼립투스 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얼굴 인식 승차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은 일본에서는 최초로 알려졌다. 매표기에서 판매하는 승차권은 마그네틱 티켓에서 QR 티켓으로 전환된다. 승객은 전용 사이트에서 신용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쌀, 달러 보내고 오물 받아…강대강이라도 출구 마련하는 게 지도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이렇게 가면 나라도 평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발은 규탄하되 대화로 풀자는 미국의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