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시범 운영한다. 군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남영양농협에 위탁해 운영되며, 라오스 출신 근로자 31명이 입암면 신구리에 새롭게 신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에 이달부터 입소해 11월까지 지역 희망 농가의 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입암면 신구3길 31 일원에 지상3층, 18호실 총 65명 수용규모로 설계됐으며, 냉난방시스템, 공용 주방, 샤워실, 세탁실, 다목적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을 완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오도창 군수
영양군 소재 원광건설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며, 황운기 대표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라며, ‘이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광건설은 영양읍 현리에서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기탁식 등을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3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상반기 영양군수 공약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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