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 15주년 기념 특별행사를 연다.시는 24~28일 송도 미추홀타워 내 ‘공정무역가게 나눔카페’에서 ‘최초, 최고의 공정무역도시 인천 알리기 기획 전시·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이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한 이래 15년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공정무역 전시·체험전에서는 배너 전시를 통해 공정무역의 역사와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인천지역 물류업계 지원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모집이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포워더는 무역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하는 운송주선인이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248개 기업에 6억 2,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모두 1억 3,000만 원이다.이번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며, IPA는
연수구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학원 밀집 지역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구는 송도1동, 송도2동, 동춘동 등 학원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교통안전심의사항 검토요청서’를 지난 24일 연수경찰서에 제출했다.검토요청서에 포함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역은 송도1동에 있는 밀레니엄, 드림시티, 센타프라자 일대로 학원가 및 상가 밀집 구역이다. 또 송도2동 넥서스, 월드메르디앙, 대경스위트리아 일대와 동춘동에 있는 나사렛국
인천시민단체들이 연평포격 15주기를 맞아 22일 연평도에서 ‘평화기행’ 및 ‘인천평화창작가요제 in 연평’을 개최했다.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 인천평화너머, 평화도시만들기 인천네트워크는 22일 연평도에서 ‘제10회 연평도 평화기행’과 ‘제11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in 연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평화기행단은 2010년 연평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해병대 전사자와 민간인 희생자 추모비를 방문해 추모행사를 갖고 평화전망대·망향전망대를 찾아 서해5도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중심으로 원도심 문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송창식의 가치 홍보, 아카이빙, 민관거버넌스 구축, 송창식 가요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 학교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와 중구의회 후원으로 개항로 까페 ’개항도시‘에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과 관련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소진 경희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가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와 아카이브 구축방안‘에
인천시가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시는 27일 오후 1~3시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제2회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는 지난 5월 ‘인천형 K-콘텐츠’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번 제2회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 대학생, 시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청년들의 인천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한다.세미나에서는 백승국 인하대 문화콘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여성 및 아동·청소년 1천 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28일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용품 키트 1,000개를 전국 수혜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구성 내용 및 기부 내역 항목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더넥스트 을지로 라운지에서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 대상 치매교육, 인식 개선, 단계별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금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교육 및 인식 개선 ▲치매환자 및 가족 금융업무·자산관리 지원 ▲치매 관련 업무 역량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3개월 만에 중국산 훈제 오리고기에서 AI 유전자가 검출된 것에 대해 전수검사 체계로 전환 등 안전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중국산 훈제 오리고기에서는 지난 8월에 이어 11월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됐다. 더욱이 동일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훈제 오리고기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해당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거브테크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I x 정부혁신 = 국민 행복2’을 슬로건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혁신 방향을 국민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중앙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157개 기관이 참여하며 ▲공공AI 혁신 ▲행복한 일상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지식재산권 작품 '모범택시' 시리즈가 SBS 드라마 '모범택시3' 방영과 맞물리며 높은 조회수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페이지 ‘모범택시:리콜l’의 주간 조회수가 ‘모범택시3’ 방영 전주 대비해 방영 첫 주 동안 약 64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시즌1인 ‘모범택시’는 같은 기간 기준 약 33배, 프리퀄 웹툰인 ‘모범택시: 본 인 블랙(Born in bl
춘천시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을 완료해 수소 교통의 허브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춘천시는 동내면 학곡리 848, 850번지 일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준공식을 열기로 했다.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수소교통복합기지’는 하루 최대 100대의 수소 버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속보=청주 장기실종 여성 A씨의 전 연인 김모씨는 흉기로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은닉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전 연인 A씨의 SUV에서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 등에 격분해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달 14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회사에서 SUV를 타고 퇴근한 뒤 행방불명됐는데 범행 시점이 실종 당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진천군에서 폐기물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김씨는 숨진 A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 자원과 관련 단체, 종사자 등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양팔을 걷어붙였다. 융자지원을 통해 퇴직연금 도입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수급권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제도 도입 과정에서 사외 적립 부담과 유동성 제약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 시행으
제주 생태계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 지역 곳곳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로 차량 접근이 용이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제때 수거가 되지 않으면서 오염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27일 곶자왈사람들 사무실에서 회원 워크숍을 갖고 '2025 곶자왈 무단투기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된 내용의 무단투기 실태조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조천읍 △구좌읍 △성산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