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58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과 기능성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24일 밝혔다.검사는 도내 약국, 대형마트,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 마그네슘 함량과 제품 성상, 미생물, 중금속 여부 등을 점검했다.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