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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울산의 새로운 기회될 것"

1개월전
울산에너지포럼은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5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현제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연사인 울산연구원 이경우 실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주택을 결정하면 부산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을 시작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2090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5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국내 유일 26개 기종 건설기계 검사 노하우 보유… 타워크레인 총괄기관 수행백성기 원장직무대행 “AI와 ICT 기술 접목 등 타워크레인 안전 강국 총력”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드론을 이용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최신기술을 뽐내고 갈채를 받았다.안전관리원은 23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 그동안 쌓아온 타워크레인 검사노하우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사고조사 기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전문건설회관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등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건협에서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 시설사업국장 및 각 과장, 시설총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낙찰율 상향 등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협회와 조달청간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다.특히 전문건설업계는 ▲전문공사 적정 발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오늘 평택, 안성, 오산 지역 내 하수·오폐수 처리 사업장 25곳을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하절기 질식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식·중독 사고사례 전파, 밀폐공간 작업 처리 절차, 사전안전조치 등을 교육했다.또한 질식·중독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 재해로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사업주·관리자가 직접 챙겨야 함을 안내했다.홍순의
롯데건설이 지난 24일 개최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부산, 울산, 경상남도 소재지 부동산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400명 모집에 더 많은 신청이 몰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사업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과 한양대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고종완 박사의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강의와 5월 분양을 앞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상품 소개가 진행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7~1,160㎡, 총 248실의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하고, 전용면적 8~58㎡, 총 43실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10년 후 분양 전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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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풍선’의 다섯손가락이 오는 7월 6일 오후 5시와 7일 오후 4시 양일간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년 첫 콘서트 ‘다시, 함께’를 개최한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불꽃밴드’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를 했던 다섯손가락이 그때 그 멤버 그대로 라인업을 유지한 채 젊음과 인디밴드의 성지 홍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데뷔 당시
인공지능 기술 강국을 향한 전 세계 굴지 기업들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권 국가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도 말 그대로 AI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이 같은 상황 속에서 AI 소프트웨어 회사인 센스타임 그룹의 공동 창업자가 최근 중국 AI 칩 제조업체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쉬 빙 센스타임 공동 창업자는 홍콩에서 열린 UBS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 자리에서 "아시아에서는 AI의 연산 능력이 부족해 미국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
2시간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는 지방에 실질적 자치 권한을 확대해 ‘무늬만 지방자치’를 타계하고 이를 전국에 일반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권한이 중앙에 너무 집중해 있고,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는 ‘특별자치도’ 역시 권한이 한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별자치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는데, 너무 욕심 갖지 말고 한발 한발 지속해서 끈기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대표 그룹 총수들이 28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재계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UAE의 탄소중립 스마트시티인 '마스다르 시티(Masdar
“사법부는 기후운동가가 터널에 올라가 왜 기후위기를 썼는지,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기후위기를 막지 못하면 수억 명이 기상재난으로 사망하거나 굶어 죽게 된다. 남은 시간은 불과 5년이다.”기후위기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를 시설물에 새겼다가 벌금형을 받은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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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했지만 부결되며 최종 '폐기' 됐다.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의 투표를 실시했다.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채상병특검법은 재석 의원 294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17표가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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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채상병특검법은 재석 의원 294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 재의요구권이 행사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이날 재적 인원 296명 가운데 무소속 윤관석·이수진 의원 등 2명이 불참했다. 채상병
행주산성에 행주관람차가 운행된다.고양시는 6월 4일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
서희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일원에 선보이는 ‘검단 스타힐스 가현숲’이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일정은 오는 5월27일~29일 3일간 진행된다.이 단지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3층~지상 최고 12층 15개동 총 70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75㎡, 84㎡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이중에서 총 15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의 시공으로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아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온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아이갓에브리싱 당진시청점을 28일 개소했다.이날 당진시청 1층 카페 매장 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곽상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또한 당진시충남합창단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당진프레셔스예술단’의 합동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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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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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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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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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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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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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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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세무사 대상 첫 세무사랑 프로그램 교육 종료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주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사랑Pro 2.0을 활용한 제1차 프로그램 집중교육을 마쳤다.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서울지역에서 세무사랑의 보급률을 높이고, 신규직원을 빠른 시간 이내에 경력직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 정규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직접 1인 1PC를 사용하여 전표 입력부터 최종 신고서 작성까지 신고업무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다산관 강의실에서 진행됐다.18일 1회차 교육은 고은주 세무사가 프로그램 주요기능 설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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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이 개정안은 재석 170명, 찬성 170명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참석하지 않았고, 170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선구제 후회수'가 핵심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나 시행령이 정하는 기관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해 피해자들의 피해를 우선 회복하는 방안이다.매입한 채권은 임대인, 즉 가해자들에게 추심 등 구상권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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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지사, 중국계 기업 리조트 왜 방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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