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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5지구 88필지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서귀포시는 서홍동5지구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되면서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경계가 실제와 맞지 않아 이웃 간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지구는 서홍동5지구 총 88필지 14만6933㎡ 규모이다.

이 구간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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