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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쌍백면 마을 구석구석 추석맞이 대청소…주민 자율 참여로 활기

합천군 쌍백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에게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쓰레기 배출하우스 및 재활용 동네마당 환경 정비 ▲마을회관 주변 쓰레기 정리 ▲하천 주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수거 등이 포함되며, 주민 자율 참여를 중심으로...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 개통 및 마산 중리역 연장 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하저터널 침하 사고로 개통이 지연된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속한 부분 개통과 중리역 연장 운행을 통해 도민 교통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특히 이번 건의안을 계기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진상락 의원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창원까지 내려와 부분 개통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등 가시적 움직임이 이어지고
창원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이 도민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계로 빠르게 확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도내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기관 차원의 서명운동 참여를 공식화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또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등 지역 기업계 인사들도 참여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물
경남도의회 김태규 의원은 17일 통영시 한산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폐해수관 실태 및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치된 폐해수관이 해양환경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산신문사가 주최했으며,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통영시청 해양산업과,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의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황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통영항, 도천위판장, 봉평동, 미수동, 도남항, 삼덕항, 신봉마을 등 여러 지역에서 파손·방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실적 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조례가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구매 실적은 법정 기준인 0.8%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실적은 ▲2023년 총구매액 6,870억 원 중 40억 원 ▲20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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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AI 전문기업 몽구스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5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팩토리 전문기업’ 선정에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른 국가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여된다. 인증 기업은 연구개발 과제 가점, 금융·보증 지원, 공공조달 가점,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우리나라는 ’25년 노인인구가 1천만 명을 돌파하여 전체 인구의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제주도의 경우에도 ’25년 7월 기준 노인 인구가 19.2%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여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앞두고 있다.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2년 장기요양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94.9%의 노인들은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 하에 지난 ’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김석희 기자 = 근로복지공단 사회봉사단 태백병원지부는 지난 19일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협심경로당과 계산경로당에 150만
NH농협 창원시지부와 진북농협이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이동상담실에는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윤재정 계장이 생활 속 법률문제를 설명하고 개별상담도 진행했다. 한
손흥민과 데이스 부얀가가 LAFC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할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손흥민과 부얀가는 최근 팀 경기에서 투톱으로 나서고 있는데, LAFC
홍종오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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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울주군파크골프협회장배 친선파크골프대회가 22일 울산 울주군 청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등 참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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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솔초등학교는 9월 18일 오후 2시 20분부터 강당에서 ‘환경 살리기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교학생회가 주도한 이 플리마켓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후환경 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전교학생회와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행사 전 기부 물품을 모으고 홍보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증된 학용품, 장난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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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어내야 할 각종 규제 발굴과 해소에 머리를 맞댔다.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도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관광·휴양·치유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이를 위해 도, 시·군 관련 부서 및 관광 협회, 기업 등을 상대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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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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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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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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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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