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총 46번, 한 달에 평균 한 번꼴로 궤도검측차 점검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철로는 무더위와 한파에 취약한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어떤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 규정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15일 국가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2번, 2023년 14번, 2024년 14번, 2025년 16번 등 모두 46건의 계획된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