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가 양북·안강시장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억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로 기능을 해왔지만 노후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1억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안강시장은 비둘기로 인해 불편을 겪어 지난해는 비둘기 방조망 설치
경북 동해안을 비롯한 전 양식어가에 대한 재해보험가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상 고온으로 인한 양식어가 피해가 심각해질 것을 대비해 양식어가의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보험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 27일부터 보험 사업자인 수협중앙회와 함께 보상 체계점검에 나섰다.해양수산부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현재 28개 양식 품목 과 시설물에 대해 양식 재해보험을 운영 중이다.양식 재해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지
대구 수성구가 공식 캐릭터 ‘뚜비’를 활용, 주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뚜비는 과거 신천변 마을 ‘중동’을 지키던 돌두꺼비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을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을 통해 27일부터 송출에 들어갔다. 이 영상은 공무원들이 직접 연기와 제작을 맡은 가운데 시각 효과와 음악, 텍스트 등을 활용해 표현력을 높였다. 수성구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가진 뚜비를 통해 세금에 대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양 부지사는 “지금 도정 화두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중앙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2명의 자녀를 출가시키고 경제부지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그런 의미에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정기 프로모션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해 ‘스토브 메가 핫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토브 핫위크’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인디 게임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브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스토브는 매월 다양한 혜택이 집중된 ‘스토브 핫위크’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인디 게임에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스토브는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일까
경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해 1명이 심정지 되고,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께 경주시 광명동 삼거리 도로에서 주행 중인 산타페와 마티즈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에 탄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 기회를 넓혀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외 정책 홍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돼 올해 6회를 맞은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댕댕이 안전지킴이’ 사업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댕댕이 안전지킴이 사업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 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당초 연동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모집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고 우천으로 인한 선발심사 연기에 따라 오라동과 노형동까지 확대됐다.참가 신청 기간은 3일까지다. 지금까지 총 52팀이 신청했다.6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심사를 통해 약 40팀이 선발
LX하우시스가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를 출시했다.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Top3 알루미늄 창호 업체인 벨기에 레이너스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 창호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번에 1년여 간의 협력 끝에 ‘페네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들과 비교해 중앙
성남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의무부원장, 행정부원장의 자격 요건과 평가 기준 등을 정해 6월 28일 공고를 냈다.원장 자격 요건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종합병원 경영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의무부원장은 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한국농협김치 캐릭터 활용 3만명에 무료 배포 농협경제지주가 한국농협김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농협김치콘’을 무료 배포한다.‘농협김치콘’은 한국농협김치 캐릭터를 소재로 일상 표현, 감정 표현 등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으로, 배추, 무, 마늘 등 김치 원재료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지난 1일부터 ‘한국농협김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농협김치콘’을 무료 배포를 시작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고령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군의회는 7월1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취약점 공개 22분만에 공격이 시작되며, 대규모 언어 모델·생성형 AI로 인해 취약점 악용 공격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의 ‘2024년 앱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제로데이 취약성에 대한 개념 증명 개시 후 22분만에 취약성을 악용하려는 시도가 관찰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7개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외부 환경에서 익스플로잇 되었으며, 지난해 5000여건의 취약점이 공개됐고, 심각도가 매우 높은 웹 앱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배포하는데 걸린 평균 시간은 35일이었다. 그
이철우 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라고 2년간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지난 2년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다양한 정책실험들을 주도해오며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이날 이철우 지사는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룬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
산림청이 음료수 캔을 모아 사회공헌에 나선다산림청은 2일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과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기업의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 지원 협력 등이다. 산림청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