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9일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4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며, 지난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됐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현황은 지방세의 경우 총 223명으로 개인 142명(52억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