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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소년문제연구소, 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청소년정책 주제 공동포럼 개최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와 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최근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정책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대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성찬 대구시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은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고 강조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소년의 실질적 참여 보장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한의대 강영배 교수는...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 방안이 확정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78년 만에 추진되는 검찰청 폐지로, 이는 수사·기소 분리를 통한 사법 정의 실현이라는 오랜 개혁 과제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음을 의미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반영하여 정부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로 검찰청이 폐지된 것은 이번 개편의 가장 상징적인 부분이자, 더불어민주당이 “역사적인 날”이라고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에 대한 무죄가 25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수년에 걸친 사법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임 교육감의 3선 교육감 출마에 청신호가 켜졌다. 뒤숭숭했던 교육청도 안정될 전망이다. 대법원 2부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임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임 교육감은 2018년 실시된 제7회 경북도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당시 경북교육청 교원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며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과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경험했다.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아예 손흥민만을 위한 전용 코너를 따로 만들어 ‘손흥민 알리기’에 나섰다.LA FC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손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개설, 손흥민의 영상을 따로 모아 업로드했다.LA FC는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손흥민은 입단 후 치른 7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았다.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린 LA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에서 세계심장연맹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심장 건강 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에는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5명의 심장센터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 증상, 최신 치료 및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한동선 병원장은 ‘세명기독병원 이야기’를 통해 병원의 75년 역사와 지역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선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심장은 물론 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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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61회 시민의 날을 앞두고 제47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시는 4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익상 8명, 효행상 1명, 산업발전상 4명, 교육발전상 2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봉사상’은 ▲송미영 ▲신용대 ▲유정학(4년 간 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인피닛블록, 파라메타와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동 대응 및 국내 도입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현 쿠콘 대표와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를 비롯한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3사는 스테이블코인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을 위해 업권별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핀테크, 블록체인,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 역량을 분담해 PoC를 진행하고, 제도화와 함께 즉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KB국민은행이 APEC CEO서밋 행사에 또 35만달러을 협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10억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번째다. 업계에선 과거 APEC 정상회의 행사에 금융기관이 직접 협찬한 사례가 적었던 만큼 두차례의 후원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일각에선 국가 행사를 특정 기업의 마케팅 창구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대한상의가 주관하는 민간행사인 APE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30일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회원 10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전력시장 선도에 나섰다.30일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평소 HVDC를 “미래 에너지 시장을 이끌 핵심 기술”로 강조하며, “전 세계 HVDC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효성중공업은 2017년 200MW 전압형 HVDC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실적 악화와 적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7년간 10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작년 국내 최초로 200MW급 HVDC 국산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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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하수 잠재 오염원으로 꼽혀왔다. 최신형 시설이 설치돼도 운영·관리·점검이 허술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꼼꼼한 품질 검증과 새 기준을 마련했다. 지금은 전국에서 배워가는 모범 사례가 됐다. 【편집자 주】가장 이상적인 하수처리는 모든 하수를 정화해 화장실용과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것이다.상수도와 하수도의 중간형태인 중수도 시설이 바람직하지만 설치비용이 수 억원에 달해 건축주는 큰 부담이 됐다.그런데 해발 300m 이상 중산간은 공공하수도와 떨어져 있어 하수관 연결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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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가 오픈랜 및 클라우드랜에 적합한 최적의 성능과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엣지 및 통신 인프라 혁신을 견인하는 서버 신제품 ‘델 파워엣지 XR8720t’를 1일 공개했다.전통적으로 클라우드랜 및 고도화된 엣지 컴퓨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서버를 설치해야 했기 때문에 높은 비용, 운영상의 복잡성, 공간 부족, 전력 수요 등이 걸림돌로 지적됐다.이러한 비효율성과 확장성의 제한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실시간 성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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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상노비산장학재단 이사장)지방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는 매년 반복되는 논란거리다. “관광성 연수다”, “세금 낭비다”라는 비판은 이미 익숙하다. 주민들의 눈
시인 영랑 김윤식 75주기 추모식 2025년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인 영랑 김윤식 75주기 추모식을 치렀다.1부는 망우문화마당 2부는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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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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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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