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는 글로벌 AI 네트워크 전문기업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AAS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아리스타가 AI 인프라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GPU 클러스터, RoCE 기반 통신 기술 등 AI 워크로드 최적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대원씨티에스는 영업·기술·마케팅 전담 조
인텔은 14일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자사 AI 가속기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주요 제품인 인텔 데이터센터용 GPU 신제품 코드명 크레센트 아일랜드를 발표했다. 이 GPU는 증가하는 AI 추론 워크로드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고용량 메모리·에너지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한다.인텔 사친 카티 최고기술책임자는 “인공지능은 정적 학습에서 에이전트형 AI가 주도하
코어사이언티픽 주주들이 31일 90억달러 규모애 코어위브에 매각하는 안건을 거부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두 회사는 모두 암호화폐 채굴에서 시작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전환했다. 특히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AI 워크로드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IPO 이후 시가총액이 660억달러까지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더 큰 인수 제안을 기다리며 기존 제안을 거절하는 현상은AI 버블에 빠져 있거나 적어도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에 따라 코어사이언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수세는 이동운 수세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동운 신임 지사장은 수세 한국 지역 내 전략 개발, 비즈니스 방향 설정, 전반적인 매출 목표 달성을 총괄한다.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그룹, 노텔 네트웍스, LG-노텔 등에서 24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이동운 지사장은 기술, 영업,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이동운 지사장은 “클라우드로 워크로드 이전이 가속화되면
포티넷이 AI 인프라 보호에 특화된 ‘시큐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대규모 언어 모델에 이르기까지 AI 스택 전반을 보호한다. 초저지연 환경에서 AI에 최적화된 고도화된 위협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대비 평균 69% 낮은 전력 소비를 구현한다.포티넷은 이 솔루션에 포함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방화벽 ‘포티게이트 3800G’도 공개했다. AI 워크로드 환경을 위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정부 기관용 AI 인프라 솔루션을 강화한다. 슈퍼마이크로는 2026년 엔비디아 베라루빈 NVL144 및 NVL144 CPX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베라루빈 플랫폼은 이전 블랙웰 울트라 대비 AI 어텐션 가속 성능이 3배 이상 향상됐다. 복잡한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용 솔루션임을 감안해 슈퍼마이크로는 무역협정법과 미국산우선구매법을 준수
AI,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이 발표한 최신 ‘오브젝트 스토리지 레이더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 ‘VSP 원 오브젝트’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기가옴 레이더는 22개 주요 기업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ML 워크로드, 엣지 컴퓨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VSP 원 오브젝트에 대해 리포팅과 분석 기
구글 클라우드가 7일AI 추론 시장을 겨냥한 7세대 TPU ‘아이언우드’ 정식 출시와 새로운 Arm 기반 악시온 가상 머신 인스턴스 프리뷰 버전을 발표했다.구글 클라우드는 4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행사에서 아이언우드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했고 몇 주 내에 정식 출시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언우드는 거대 모델 학습, 복잡한 강화학습, 대용량·저지연 AI 추론 등과 같은 AI 워크로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시장 분석기관 기가옴이 발표한 최신 ‘오브젝트 스토리지 레이더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의 ‘VSP 원 오브젝트’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기가옴 레이더는 22개 주요 기업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ML 워크로드, 엣지 컴퓨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AI, 랜섬웨어, 클라우드 통합 발전으로 스토리지 시장이 급격히 진화하는 가운데
클라우드플레어는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네이티브 형태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 공동 고객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및 OCI 호스팅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OCI 콘솔과 API를 통해 클라우드플레어의 보안·성능·복원성 기능을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됐다.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인프라 및 통신 분야 의사결정권자의 73%가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은 각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점을 조합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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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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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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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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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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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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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과학적 원인·법적 쟁점 살피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2025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포항지진 8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포럼은 지진의 과학적 원인과 법적 쟁점을 살피고, 시민들의 심리 치유와 지역 공동체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진의 상흔을 딛고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한 포은흥해도서관은 이날 시민 300여 명으로 가득 메워졌다. 행사는 오전 기조연설과 과학세션, 오후 법률세션과 종합토론, 대시민 치유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설을 맡은 지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쿠오퐁 마(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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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에 ㈜디에스엠알 진대용 대표 위촉
포항시는 13일 지속가능한 포항시의 발전과 시정 전략 수립 및 실행 강화를 위해 ㈜디에스엠알 진대용 대표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진대용 자문관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지원으로 지속가능발전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를 인정받아 ‘2025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 대표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 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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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관리감독자 교육
포항시는 13일과 오는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시 사업장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리 감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윈에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효율적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인식 강화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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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37억 규모 오토렉스 신공장 유치
경주시가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2일 대외협력실에서 오토렉스㈜와 ‘현대차 프리미엄 특장 SUV 차량 양산 신설 투자’ 관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낙영 시장과 박동찬 오토렉스㈜ 대표이사, 김정규 경영지원실 이사, 박도영 연구개발실 이사, 최찬 인사총무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공장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오토렉스㈜는 2000년 설립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특장차 개발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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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구급차·승용차 충돌… 이송 중이던 40대 환자 사망
대구에서 심정지 환자를 싣고 대학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13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네거리 교차로에서 대명유수지 방향으로 직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사설 구급차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당시 구급차엔 운전사 외에 경북 경주의 한 병원에 있다가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향하던 환자 A씨와 보호자, 간호사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A씨의 부인과 운전기사, 간호사 등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