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원문화재단,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교류 워크숍 성료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교류 워크숍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개최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도내 9개 지역 공공 공연장의 10개 상주단체 대상으로 지원을 하였다.

이번 교류 워크숍을 통해 10개 상주단체 대표 및 실무자, 공연장 담당자들이 모여 협력을 도모하고, 공연 예술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별...
양구군이 오는 17일까지, ‘2024년 학생 하반기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거주지에서 학교까지의 도로 거리가 3km 이상인 학생이다. 단 무료 통학 차량이 운영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각 학교 기숙사 입사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액은 왕복 버스비와 실 수업일수를 계산해 학생 본인 또는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안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안성준 위원은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준이 높아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고, “타시군 사례를 조사하여 시민들이 실효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최이순 위원은 지진해일 안내판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비를 당부했다. 최 위원은 특히 부곡동 준설토~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권한 확보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도시 특례를 확보해 성장 도시로서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례 확보를 통한 지방행정 권한 강화 방안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전략 및 과제가 제시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시
태백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6년 하반기까지 구와우마을 일원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화전2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전2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445백만 원을 투입하여 삼수동 행복주민센터에서 구와우 마을 일원까지 하수관로 5.89㎞ 및 맨홀펌프장 3개소 정비와 사업대상지 내 47가구 배수설비 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해당 사업추진을 통해 생활하
tags :#태백시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위법성을 이유로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12월 7일, 1차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이후 일주일만이다.이날 尹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재석 의원 300명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됐다.탄핵소추 의결서가 윤 대통령에게 전달이 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0일, 국회 의결된 2025년도 정부예산에 담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정부예산안 대비 약 45억이 감액된 9조 7,025억 원이라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2025년도 정부예산안은 증액 없이 감액예산안으로 통과됐다.국회 심의에서 일부 감액된 도 관련사업의 예산규모는 모든 지자체에 해당되는 복지사업으로 약 45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추정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2025년도 조기추경 등 정부
국민의힘이 16일 재판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사 사건 관련해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사법부에 촉구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탄핵은 탄핵이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은 재판"이라며 "대통령의 탄핵이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어주는 '이재명 대표 대선 출마 허가증'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도 신속하고
충북 청주시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지역내 경로당 14곳 난방비로 써달라며 직지문화축제에서 운영한 구루물 장터 수익금 420만원을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미약품이 부패방지ㆍ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1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날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ㆍ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받았다.ISO37001과 ISO37301은 각각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넥슨이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박종민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는 16일 서울 강남구 네오플 서울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내년 행보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 디렉터는 이날 유저들이 기대하는 '던파'만의 색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트 스타일이나 사운드를 비롯해 2D 액션 게임의 감성 등이 '던파'만의 매력과 강점으로 생각하고 , 이를 어떻게 더 강화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새 시즌을 통해 선보일 아이
제주삼다수가 생수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우수한 브랜드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생수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는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
핵융합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합체가 출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후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핵융합 혁신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핵융합에너지는 태양 플라스마를 모사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기술이다. 핵융합 혁신연합은 핵융합에너지 조기 실현과 국내 핵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다. 지난 7월 나온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 후속 조치로, 민간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핵융합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 자율 기구로 설립됐다.소병
자유통일당은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반란 정당 민주당과 반란 수괴 이재명, 헌법과 법치의 위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특별히 전 헌법학회장 김학성교수와 곽순근 법학박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내란죄 적용 여부에 대한 헌법적 법리를 일반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토론회에서 곽순근 법학박사는 이번 계엄 선포에 대한 탄핵 소추가 가능한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선포, 포고령1호를 공표한 후 시행에 들어간 뒤 국회의 계엄해제요구에 즉각 응답했기에
신안군 지난 11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3시간전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협력을 강화한다.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체 발생의 58%에 해당한다.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박완수 경남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2건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014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평균 38건 대비 건수는 약 16%, 면적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및 입산자 실화가 각 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담뱃불 실화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 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15일 자정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해제한다고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현·학익 '대심도터널' 추진 여부 고심
인천시가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을 통과하는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방지 대책 '대심도터널' 추진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인천시는 16일 오전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용현·학익지구 제2경인고속도로 대심도터널' 사업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안 가결 이후] 조기대선에 쏠린 눈, 이재명에 몰린 공격
수도권 주요 정치인들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일제히 저격했다.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가릴 거 없이 정치권 시선이 차기 대권 구도로 쏠리고 있다는 해석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안 가결 이후] 끝나지 않은 갈등, 인천 민생은 어떻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된 뒤, 유정복 인천시장과 지역 자치단체장들은 앞으로 사회와 경제 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지사들 역시 일제히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다짐하고 나섰다.“더 큰 내란이 진행 중”이라는 야당 대표와 “탄핵 2라운드 상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상계엄에 맞선 시민들 "민주주의 지켜냈다"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비롯해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민생경제 위기 등 굵직한 현안들이 제주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4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포고령 1호는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했다.또한 포고령에는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했고,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하철 요금 인상 나선 인천시…시민의견 수렴은
1년 만에 지하철 요금 인상에 나선 인천시를 향해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택시 요금 인상 때처럼 시민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시는 공청회 개최 등은 관련 법류가 없어 이 주장을 따를 수 없다는 반응이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6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는 지하철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