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의원이 제41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공무원 노조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84%의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중 각종 폭언, 인격모독, 욕설, 심지어 상해, 협박 등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악성 민원 발생 건수는 2019년 3만8000건에서 2022년 4만150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최근에는 김포시의 한 공무원이 악성 및 반복된 민원에 시달렸으며, 이에 더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