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나코에서 F1 인천 유치 의지를 다지고, 미국으로 이동해 민선8기 핵심 시정인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등 제물포르네상스 도시재생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뉴욕과 뉴저지 등을 방문한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모나코 일정 후 27일부터 3일간 미국에서 투자 유치와 인천경제자유구역 대학 설립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관계자 등을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 25, 26일 F1 그랑프리가 열린 모나코에서 2026∼2027년 인천 개최를 위해 대회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체 운영자 등을 만났다.모나코 그
모나코에서 F1 그랑프리 유치 활동 후 미국으로 이동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대학의 인천글로벌캠퍼스 설치와 한인타운 조성 밑그림 등을 발표했다. 또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성공 비결을 찾기 위해 뉴욕 하이 라인을 찾았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28일 뉴욕 하이 라인을 방문한 데 이어 뉴스쿨 매네스 음대의 인천글로벌캠퍼스 유치를 비롯해 세계한인무역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유 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린다 라파포트 뉴스쿨 이사회 의장, 리처드 케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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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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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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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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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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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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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 중리공단 열처리 공장서 불
26일 오후 5시 16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의 열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장에 있던 직원 2명은 바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3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7개 소방서 31∼50대 장비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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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서 'LoL' 한국어 생중계
SOOP은 오는 7월 4일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 리그오브 레전드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는 총상금 6000만 달러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EWC는 LoL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총 8개 팀 가운데 한국팀은 국내리그 LCK의 양대 산맥인 T1과 젠지가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8강 첫 경기는 T1과 LPL BLG의 대결로 한국 시간으로 7월 4일 오후 11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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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 학교법인이 학생들이 사용해야 할 고등학교 생활관을 관사로 써오며 학교 재정으로 전기·수도요금까지 지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형사 책임을 묻고 감사 자료 또한 공개하라고 경남교육청에 촉구했다.경남시민주권연합은 26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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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직원의 민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활용한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