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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벨리스코리아, 창의융합 인재육성 ‘맞손’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16일 지역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영주로봇챌린지 등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지원 △세계 수준 융합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됐다.

노벨리스 영주공장...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유족연금 수급이 제한된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 시행과 맞물려, 자녀를 소홀히 한 부모는 모든 경제적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미지급 급여,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전에는 부모가 양육 의
영천시가 2년에 걸쳐 추진한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금호읍 봉죽리 일원 외 3개 지구 총 1220필지, 95만㎡에 대해 최신 측량기법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경북도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과 장관상을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을 비롯한 돌보미 관리 및 교육, 안전관리 체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영덕군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감시와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과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덕군 공무원과 경북도 산불재난대응팀,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첨단 ICT 기술 도입 결과에 대한 보고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 전역에 15대의 무인 자율 이동체를 구축하고 AI기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일괄 자동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감시·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 연탄창고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4천만원은 연탄을 비롯해 난방유, 보일러 등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지원에 활용된다.KT는 2004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며,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연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한포샐러드'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2월 16일 오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한포샐러드'관련 문제는 "오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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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6일 본의회를 열고 남해기본소득사업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도교육청이 요청한 미래교육지구 운영사업비는 전액 삭감돼 사업이 무산될 전망이다.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청소대행업체 선정과 관련해 당시 이명박 정부로부터 빨갱이로 몰려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는 일화를 소개.이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수의계약 물품 주문 시 사회적기업을 우대하는 방안 검토를 제안하면서 성남시장 시절 청소업체를 선정하면서 기존 업체가 아닌 사회적 기업과 계약했던 사례를 설명.이 대통령은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자리에서 제가 성남시장인 줄 모르고 성남시 사례를 칭찬했다”며 “그러더니 다음 해에는 입장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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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3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굴다리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SUV가 전복돼 50대 운전자와 1살 남아가 다쳤다. 아반떼 운전자와 동승자도 무릎, 목 부위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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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농협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농협은 선거 과정에서 불법이 만연하고 조합원 매수도 당연하듯 이뤄지고 있다”며 “대표는 매번 수사를 받고 구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합장의 권한이 지나치게 많은 구조 자체가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확정됐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오후 박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3명을 심층 면접해 최종 후보로 박 전 사장을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곧바로 의결했다.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 결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와 협력
대구시는 17일 북구 침산동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씨쿼드에서 ‘대구스타트업 리더스포럼’의 올해 마지막 회차인 ‘제61차 리더스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무아행, 브이에스팜텍, 엘씨에이치피테크, 써치이노베이션, 피큐레잇, 에이닷큐어, 노스윅, 인비고웍스 등 유망 스타트업 8곳과 수도권·지역 전문 투자사 20곳이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투자사들 앞에서 자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발표하며, 일대일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도 이어진다. 정현주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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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누적 지급액이 연간 12조 원에 달하는 ‘월 1조 원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반복수급을 제한하고 근로유인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현행 실업급여 제도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하며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까지 누적된 구직급여 지급액은 11조 4,715억 원으로, 12월까지 포함하면 연간 12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반면, 노동시장 회복 지표는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는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고 규정했다. 이제는 내란몰이를 중단하고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은석 정치 특검의 180일 수사가 어제 종료됐다"며 "한마디로 태산명동에 서일필로 끝난 야당 탄압, 정치보복 특검의 민낯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권은 처음부터 진상 규명에는 관심이 없고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가서 말살하겠다는 정략적인 목표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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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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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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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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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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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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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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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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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그냥드림' 시범사업, 1인당 2만원 상당 식료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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