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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가흥초·금가초·대미초·동량초·오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오대호아트팩토리에서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유아들은 오대호 작가가 제작한 정크아트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돌려보며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골판지와 볼트를 이용해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아트봇 체험’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었다.이어 손으로 돌리고 발로 구르며 네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아트바이크’ 체험을 통해 기계의 작동 원리를 자연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AI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고양꽃전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고양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페스티벌은 ‘꿈돌이 30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과학관 심포지엄’ 학술대회 교육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국제과학관 심포지엄은 국내외 다양한 과학관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올해 주제는 ‘AI시대 과학관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과학관 창의융합교육팀 배진호 팀장, 박소예나 연구원, 교육문화확산팀 박성환 연구원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창의융합 심화교육 운영사례 :
안동교육지원청은 8일 미래를 여는 창의 축제 ‘2025 안동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며, ‘Create Together,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축제 현장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발명·메이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레이저 각인, 로봇 체험, 코딩 및 AI 창작, 발명 아이디어 실험 등 미래기술과 창의융합 교육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 사업이 10월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로써 부천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부천과학고 설립 절차를 본격화하게 됐다. 부천과학고는 15학급 300명 규모의 첨단 융합형 과학고로,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과 AI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교육과 부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479억 원이며, 부천시가 학교 시설과 기숙사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김기표 의원은“이번 중앙투자심사
남목청소년센터가 2026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2026년도 기준 중학교 2학년이며 현재 중학교 1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산광역시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교과학습, 창의융합, 진로탐색, 예체능, 동아리활동, 지역사회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석식 지원과 귀가 차량 운영, 장학금 등 실질적인
충북 음성중학교가 11일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를 초청해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 창의적인 질문과 주도적 판단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지역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유명한 이세돌 프로 기사는 이날 강연에서 “기계는 천재적인 순간을 만들 수 있지만, 인간은 깊은 질문과 결단으로 자신만의 초월적 순간을 이룰 수 있다”면서 인간의 직관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안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8일 미래를 여는 창의 축제 ‘2025 안동 발명 &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리며, ‘Create Together,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축제 현장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발명·메이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레이저 각인, 로봇 체험, 코딩 및 AI 창작, 발명 아이디어 실험 등 미래기술과 창의융합 교육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초·중·고 희망 학생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연합 AI융합캠프’를 18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세상을 바꾸는 작은 발상’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을 고려해 체험 중심, 탐구 중심, 심화 문제 해결 중심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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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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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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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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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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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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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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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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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참사 6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남은 실종자 1명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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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 만에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김씨는 사고 직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골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잔해 4~5m 안쪽에 매몰돼 구조가 지연됐다. 특히 5호기 상부가 옆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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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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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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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다이아 브로치, 200년만에 경매서 52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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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이 남긴 전설의 브로치가 스위스 제네바 경매장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경매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12일 열린 경매에서 이 브로치는 285만 스위스프랑에 낙찰됐으며,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낙찰가는 350만 스위스프랑에 달했다.이 브로치는 13캐럿이 넘는 중앙 다이아몬드를 여러 개의 커팅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원형으로 둘러싼 형태로 제작됐다.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프로이센 연합군에 패한 나폴레옹이 퇴각 중 마차 안에 두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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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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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