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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1년 연속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두수가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21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소 브루셀라병은 2003년 청정화 선언 이후 해마다 정기적인 특별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됐다.

서귀포시는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사육암소 두수의 30%와 자연 종부용 수소 모든 두수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예산 1억3000만원을 들여 지역별 대가축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이 소 사육농가 261호ㆍ4890마리...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농지 총 4만6711필지로 최근 5년간 취득 2만3156필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2만682필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2279필지, 외국인 소유 594필지 등이다.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불법 전용과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으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한다.특히 지난 2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소방서장에 임영근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에 고정배 제주서부소방서장이 임명됐다.신임 임영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소방 출동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현장대응단 발대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 신고는 총 52건 접수됐다. 전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주택, 도로, 주차장, 차량 등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상 악화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친 29일 오후 한때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지난 28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쓸 것을 제안.김 교수는 이날 제주도공공정책연수원이 마련한 4회 공직자 열린 강좌에서 “일상생활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그러면서 김 교수는 “먼 훗날 작은 행복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할 것”을 제안.
부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서울시 영등포구가 오는 6일부터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는 여름 피서지로 워터파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공원 물놀이장이 총 4곳이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원지 어린이공원 ▲신우 어린이공원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놀 수 있다. 공원 한켠에는 파고라 등 편의시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2024 학교폭력예방법’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학교폭력 징계의 변화와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법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과정에서 불거진 '남혐논란'을 3일 프랑스 방송사 RMC가 짚어봤다.RMC는 '르노: 남성에 대한 여성의 몸짓이 담긴 영상이 한국에서 스캔들을 일으킨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한국은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가부장적인 사회로, 임금 격차가 매우 크고 젠더 폭력이 극심하며 여성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전했다.이어 "몇 년 동안 현지에서 반란의 바람이 불었다. 남성의 보이콧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
경남 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2회 상리연꽃축제'가 개최된다.상리면 주민자치회는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리연꽃축제'를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주말에 개최한다.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딧불이 체험행사', 20일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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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 2024' 행사에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4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봉 산책로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여름철 재난관리 대책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점검 결과 낙석 위험지역으로 판명돼 출입이 통제된 ‘별도봉 산책로’ 80m구간을 면밀히 살렸다.이어, 산지천 일대 ‘북수구 공영주차장’과 현재 터파기가 진행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6월 12일 실시한 '2024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SSG닷컴, 무신사 '배달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숙박앱' 야놀자, 여기어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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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를 맞은 국내 재생에너지와 함께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최근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서 태양광 시장 확대에 주도적으로 나섬에 따라, 협회도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협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체제 개편에 나섰다.박종환 회장은 지난 6월 25일 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환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박종환 회장이 협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대
라인게임즈는 4일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새로운 제독 '윌리엄 애덤스'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윌리엄 애덤스는 잉글랜드 출신의 S급 제독이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 당도한 뒤 쇼군의 신임을 얻기 위한 스토리로 구성된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S급 ‘시나 린다이’를 비롯해 A급 ‘시티 완 켐방’, B급 ‘카 오키’, ‘세실 파티만’ 등 항해사 4명을 추가했다. 또 칸디아 여관 종업원 ‘켈레벡’의 친밀도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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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서울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 수주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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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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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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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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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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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3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 사랑나눔 효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15년 동안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과 농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도모하며 농촌지역의 핵심 리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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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최대 규모 해외선진기술연수단 파견
영진전문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선진기술연수단을 파견했다.영진전문대는 지난 3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해외선진기술연수단’ 발대식을 열고, 총 13개 학과에 재학생 240여 명을 미국·일본·호주 등으로 파견한다.이번 연수단은 컴퓨터정보계열·AI융합기계계열·인테리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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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가 인도 넘어 상가 들이받아…다친 사람 없어
지난 3일 오후 6시6분쯤 제주시 삼도1동 한 도로에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인도를 넘어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렌터카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렌터카가 좌회전하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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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초록우산에 전달
시계바늘어린이집은 시장놀이 수익금 65만7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시계바늘 가족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정순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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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대모’로 통하는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이 난소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변에서 후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4일 국제가정문화원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애월읍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애월읍 농수축박람회에서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한 후 수익금 전액을 지난 1일 임정민 원장에게 치료비로 전달했다.다사모 회원들은 제주에서 생산된 마스크팩과 레몬‧풋귤‧오미자 스틱, 무농약 녹차‧홍차, 농산물, 천연염색 제품을 팔아 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