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소방서장에 임영근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에 고정배 제주서부소방서장이 임명됐다.신임 임영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소방 출동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현장대응단 발대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
서귀포시는 휴ㆍ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을 정리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서귀포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했으며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 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 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는 현금 사용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를 비롯해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금을 낼 수 있다.다만 시범 운영 기간에는 현금도 사용할 수 있다.현금 없는 버스는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사들의 거스름돈 계산 및 지급이 사라지는 데 따른 정시성 확보, 안전 운행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시범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시장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오영훈 지사와의 사전 교감 여부가 논란이 됐다.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는 28일 청문회를 열어 행정시장 후보자 지명 전 사전교감 의혹 등 공정하지 못하게 보이는 공모절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전날 보수정당 활동을 했던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가 지명된 배경을 집중 추궁한 인사청문회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다.국민의힘 소속 강경문 의원과 교육의원인 강동우 의원은 "오영훈 지사와 서귀포고등학교 동문을 떠나 그때(교육부에 재직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30일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과 무제한 소통하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 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 내부 분열과 당정 충돌을 막아내고 당과 대통령이 함께 변화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패배에 대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변해야 할 몫이 크다"면서도 "여당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공천, 선거운동을 과연 당이 제대로 했나"라며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인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지난 28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쓸 것을 제안.김 교수는 이날 제주도공공정책연수원이 마련한 4회 공직자 열린 강좌에서 “일상생활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그러면서 김 교수는 “먼 훗날 작은 행복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할 것”을 제안.
지난 3일 오후 6시6분쯤 제주시 삼도1동 한 도로에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인도를 넘어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렌터카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렌터카가 좌회전하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시계바늘어린이집은 시장놀이 수익금 65만7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시계바늘 가족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정순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는다. 성남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경주시가 ‘2024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통기타 ▲수채캘리그라피 ▲드럼 ▲K-POP댄스 ▲드론항공 ▲융합코딩 ▲소도구 필라테스 ▲팝요가 ▲마음요리 ▲쿠킹베이킹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35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 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이며, 수강료는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디저트39가 ‘홍콩 수박 버켓 화채’를 선보이며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디저트39는 지난달 hy와 협업해 '홍콩 청사과 버켓 화채'와 '홍콩 망고 수박 버켓 화채'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기존 화채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홍콩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디저트이다.수박과 야쿠르트의 신선한 조합이 환상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SNS상에서는“파티할 때 먹으면 푸짐해서 맛있다”, “빙수 보다 디저트39 화채”, “시원하고 달콤하다”라며 후기가 이어지고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이날 최 시장은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
우리나라 주요 수출시장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했지만, 제주감귤 수출을 위한 전제조건인 ‘검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협정 체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감귤의 주 수출국은 러시아로, 국내에서는 수요가 크지 않은 대과에 대한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수출 실적이 2019년 686톤, 2020년 3862톤으로 급증했다.2021년에는 러시아와 중국 간 검역 문제로 중국 감귤의 러시아 수출이 중단되면서 제주감귤의 러시아 수출 실적이 4807톤으로 크게 뛰었다.하지만 이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영진전문대학교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선진기술연수단을 파견했다.영진전문대는 지난 3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해외선진기술연수단’ 발대식을 열고, 총 13개 학과에 재학생 240여 명을 미국·일본·호주 등으로 파견한다.이번 연수단은 컴퓨터정보계열·AI융합기계계열·인테리어디자인
금융위원회는 오는 8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보험조사협의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보험금 누수 규모를 추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보험조사협의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보건복지부·경찰청·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과 보험연구원
시계바늘어린이집은 시장놀이 수익금 65만7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시계바늘 가족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정순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