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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농가 창고서 불 ... 1시간 20분만에 꺼져

경북 청도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나 건조기와 지게차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기 3대와 지게차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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