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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나비채, 해양쓰레기 정화 및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실시

전력거래소는 26일 사내 반디봉사단을 비롯한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전북 군산 선유도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및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의 의제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전력거래소와 사회공헌 활동단체인 나비채가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구성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기물, 폐어구 및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된 자...
사상구는 광장로 그린카펫 조성지에 사상 지역의 생활사와 향수를 담아낸 ‘재첩국 아지매 조형물’을 설치하고 20일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조형물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상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징 콘텐츠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제작됐으며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됐다.조형물은 낙동강 하류에서 재첩을 채취해 행상하던 ‘아지매’의 모습을 형상화해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담아냈고 “재첩국 사이소~”와 같은 정겨운 흥얼거림까지 작품에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시설별 자체점검에 이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날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의 후속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퀸제누비아2호는 2만6546톤 규모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전 장관은 현장에서 목포해경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인명 구조 진행 상황, 응급환자 대응 과정, 선박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또한 늦은 시간까지 구조작업에 나서 인명피해 없이 모든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해양경찰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대응 인력에게 감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건조일수 증가와 지역 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 등 변화된 기후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대응 장비에 대한 현장 실증 실험을 11월 25일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증 실험은 지형에서 장거리 산불 대응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산불 진화 호스릴의 신속한 전개성, 험지 펌프차량을 활용
지난 7월 고양시 일산서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업장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2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트레이더스 일산점 점장과 안전관리자, 하청업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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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조흥GF가 김천시가 선정하는 ‘2025년 내고장 TOP기업’의 주인공이 됐다.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지역과 동반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김천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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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26일 오후 유정복 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노동조합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한 복합문화센터는 시가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131㎡ 규모로 건립했다.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센터는 ▲1층-댄스실, 명상실, 휴게실 ▲2층-헬스장, 탁구장, 소체유관, 작은 도서관 ▲3층-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4층-컴퓨터실, 공방, 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기관 활동의 지속성, 지역사회 기여도,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S등급은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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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보안 리더 사이버아크는 급증하는 머신 ID 보호의 일환으로 ‘TLS 인증서 탐색 스캔’과 ‘TLS 인증서 갱신 영향 산출기’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TLS 인증서는 머신과 서비스의 통신에 필수적인 요소로, 다양한 기기·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소통할 때 상대를 식별하고 인증하며 암호화 통신을 할 수 있게 한다.TLS 인증서는 한 번 발급받으면 398일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47일까지 줄어들게 된다. CA/B 포럼은 4월 인증서의 최대 유효 기간을 단축하기로 결정하며 ▲2026년 3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6일 통영 산양읍 풍화리 연안의 이끼섬과 월명도에 산란장 조성용 개조개 치패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조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산란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개조개의 약 60% 이상을 경남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원남획 및 해양 환경문제,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과 생산단체에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자원방류 확대를 계속 요청해 왔다.이번에 시험 방류한 어린 개조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5월에 확보한 어미를 이용
이재명 정부는 시작되기 전부터 ‘기본 소득’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 기본 소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국민에게 자산, 소득, 고용 혹은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핀테크와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금융정책의 대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맞춰 금융당국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스케일업·세컨더리펀드 확대, BDC·STO 제도화 등 정책 방안을 내놓고 전폭적인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ESG 경영과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2025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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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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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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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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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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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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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25년을 ‘관광 회복과 글로벌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을 빠르게 되살리고,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정책들을 집중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관광수용태세 개선, 콘텐츠 확충, 홍보마케팅 강화, 사계절 축제 운영, MICE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은 단순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졌다. 3월 대형 산불 이후 관광객 감소가 이어지자 안동시는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할인 프로그램, SNS 홍보 등 다양한 관광 붐업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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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교통 무인단속 장비 설치 사업’을 11월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의 신호 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음동 이마트 사거리 양방향 △율곡동 한국전력기술 정문 앞 양방향 △율곡동 혁신농협 사거리 농소 방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지점 5곳에 ‘후면 무인단속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