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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카트 정리 60대 사망…트레이더스 점장 등 송치

지난 7월 고양시 일산서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업장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2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트레이더스 일산점 점장과 안전관리자, 하청업체 대표...
차예준 등 한국 체육 꿈나무 62명이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차예준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남자18세이하부 3관왕에 올랐으며, 청천중학교 재학시절이던 2023년에는 소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체조 유망주다.  대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평화·번영·문화 융성의 ‘공동협력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사회보장협정 타결, 교육·문화·방산 협력 확대를 축으로 한반도와 중동을 잇는 전방위 협력 구도를 그리겠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을 높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산업통상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광문화문역 인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온실가스 감축 MRV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
이미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가 23일 최종전 이후 및 내달 1일 열릴 예정인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얼마나 많은 개인상 타이틀을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충북청주와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
셀트리온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KCGS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종합 등급을 발표한다. 셀트리온은 ESG 체계를 고도화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25일 열린 경기도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예산심의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 방식에 대해 “계획보다 예산이 먼저 앞서고 있다. 순서가 맞지 않는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이홍근 의원은 국제공항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발표 예정인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의 영향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앞뒤가 바뀌어 있다”고 발언했다.이 의원은 경기도가 공항 건설의 최종 결정 주체가 아님에도, 역할 정리 없이 용역·예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논리적 기반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추진 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계기본법 제정 공청회’를 주관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한 회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공청회는 조세금융포럼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남희·박민규·박지혜·박홍배·안도걸·차규근 의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했다. 정부, 학계, 법조계, 비영리단체, 회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회계정보는 국민이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평가하고 신뢰하는 데 기반이 되는 자료”라며 “돈이 어떻
독립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의 이성한 전무가 11월 26일 보통주 3800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이 전무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2%로 집계됐다.11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성한 전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보통주를 주당 7999원에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이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3800주가 됐다.에이플러스에셋의 주가는 11월 26일 8740원으로 전일 대비 3.43% 상승했다. 최근 실적은 매출액 5158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으로 보고됐다.
“포항·광양·당진, 시행령에 지역 특구·재생철자원 클러스터 반영 공동 대응” 포항시, “전력·용수·수소 공급망과 중소기업 에너지 설비 국비 지원 강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26일부로 5년여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회는 뒤이어 3기 진실화해위 연내 출범을 목표로 법 개정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3.15의거 추가 조사’는 이렇다 할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법을 바꿔서라도 마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
지역사회 문제 해결·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공로’다양한 봉사·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재능봉사 등 지속 추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공단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인정하는 제도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한 공개 매각에 나섰지만, 본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단 한 곳도 없었다.서울회생법원은 26일 “공개 매각 본입찰 마감 시점인 이날 오후 3시 기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수의향서를 냈던 인공지능·핀테크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역시 본입찰에는 불참했다.입찰 무산으로 회생 절차는 다시 갈림길에 섰다.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인 다음 달 29일까지 채무자인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채권자협의회, 이해관계인
지난 7월 고양시 일산서구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지하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업장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2팀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트레이더스 일산점 점장과 안전관리자, 하청업체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조흥GF가 김천시가 선정하는 ‘2025년 내고장 TOP기업’의 주인공이 됐다.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지역과 동반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김천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공
44분전
인천 서구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시는 26일 오후 유정복 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노동조합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근로자문화센터를 대체한 복합문화센터는 시가 18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131㎡ 규모로 건립했다.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센터는 ▲1층-댄스실, 명상실, 휴게실 ▲2층-헬스장, 탁구장, 소체유관, 작은 도서관 ▲3층-음악실, 바리스타실, 어학실 ▲4층-컴퓨터실, 공방,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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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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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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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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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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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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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전환 이끌 ‘동서 교통대동맥’… 영주에서 철도·고속도로 연계전략 본격 논의
중부권의 향후 수십 년을 좌우할 동서 교통축 구축 논의가 영주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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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경기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내실화 총력 등
□ 경기교육청, 현장 지원역량 강화로 안전한 일 경험 환경 조성 경기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 사회 진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지원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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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의원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초부자 감세”…상위 0.1%에만 혜택 집중 우려
상위 0.1% 초고자산가에게 세제 혜택이 집중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조세정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초부자 감세”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전 의원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과 함께 최고세율을 현행 49.5%에서 25%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이는 불평등 완화가 아닌 자본소득 특혜의 제도화”라고 지적했다.현행 세법에 따르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이자·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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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초당적 협치로 874억5000만 원 증액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6일 열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여야의 초당적 협력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심사는 그 어느 해보다 여야 간 갈등이 아닌 ‘정책적 협업’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문화·예술·체육·관광 예산이 경기 침체와 재정 압박으로 큰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위원회는 “정책의 이견은 있어도 도민을 향한 마음만큼은 다르지 않다”는 원칙을 공유하며 논의한 결과, 874억 원을 증액하고 44억 원을 감액, 순증 829억 원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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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공헌 선도한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공로’다양한 봉사·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재능봉사 등 지속 추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공단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의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인정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