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 2부시장이 22일부터 23일까지 5개 구청의 산불 예방과 산불 초기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과 조명래 제2부시장은 5개 구청의 산불상황실과 초소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산불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진화 계획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인근 시군의 대형 산불 발생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포항 해병1사단과 포항항공대 항공구조훈련장에서 전복선박 및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해해경청-해병특수수색대대 합동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해병 1사단 잠수훈련장과 포항 항공대 항공구조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자 및 전복선박 발생 시, 구조기법 공유로 현장 대응력 및 구조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사항으로는 ▲ 수중수색 비교 및 발전방향 논의, ▲ 사고전복선박 발생시 초기대응, 통로 개척, ▲ 가이드라인 이용 진입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과 11일 2일 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울진·영덕지역 수중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안전점검 기간 수중레저사업장 내 구비된 시설과 장비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데 이어 수중레저사업자들에게 최근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수중레저법상 사업자 의무규정과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수중레저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과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병학 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수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중레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과 5일 대형 해양사고나 태풍, 해일 등 자연재난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효율적 수색·구조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구조본부는 각 사고 상황에 맞게 구조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사고대응 역할을 하는 해경의 임시 특별가동 조직이다. 이번 훈련은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른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지역구조본부에서의 수색·구조계획 수립, 사고가족 지원, 관계기관 협력사항 등 각 대응반별 처리업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배병학 서장은 "예측 불가능
코레일 제천조차장역은 최근 제천조차장역 구내에서 초기대응팀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천조차장역을 통과 중이던 여객열차에 낙석으로 탈선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역무, 시설, 차량 각 분야 직원들이 참여했다.특히 △초기대응팀의 신속한 출동 △사고 현장 통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연락 등 급보체계 점검과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 실절적인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김우영 역장은 “이번 초기대응 출동 훈련의 경험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신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주말 사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를 타고 대규모로 확산되면서 산불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산불의 초기 진화에 핵심인 진화 헬기의 담수 용량이 부족해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담수량 5000ℓ 이상의 대형 산불 진화 헬기 도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울산시는 사흘째 이어지는 울주군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24일에도 헬기 15대와 인력 2414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투입된 헬기 대부분은 중소형급으
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을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대비 국도비를 2배 이상 추가 확보했으며,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 사업 기간을 연장하여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은 9월까지 김천시 관내 대기 배출업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감시 및 환경오염 사고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위믹스가 865만개 이상의 코인이 탈취된 해킹 사태 이후 재발 방지책과 피해 복구 계획을 발표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 사과했다. 재단은 피해 복구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바이백을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 전체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신속한 피해 복구와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865만개 위믹스 탈취…"초기대응 미흡 반성, 피해복구 총력"김 대표는 사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28일부터 29일까지 한 4∙2 재보궐선거의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16.38%로 기록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3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0·16 강화군수
각별한 흥미를 끌었던 인천의 윤정환호와 부산의 조성환호 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부산과 대결에서 1대 1로 비겼다. 지난 2020시즌 K리그1 이후 5시즌 만이자, K리그2 무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