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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한 동반성장 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조성한 예탁금 190억원을 기반으로 380억원 규모의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ESG경영 추진기업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 금리 2.0%포인트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 기여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6일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연임하는 게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되느냐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게 있다"며 "중도층에서 '이거 좀 욕심이 과도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우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 민주당을 위해서는 나쁜 게 아닌데 이재명 대표가 대권 후보로 간다고 할 때는 과연 이게 플러스가 될까 하는 측면에서 우려하는 것"이라며 "민주적 원리로 반대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민주적 원리에 지장이 없으
22대 국회 원 구성 합의 후 첫 국회 상임위가 열렸지만 여야 간 쌓인 갈등이 폭발하며 곳곳에서 파행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방송3법과 방통위법을 강행 처리했다. 국토교통위는 여당의 입법청문회 연기 요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묵살하자 국민의힘이 퇴장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MBC 사장 출신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 여야가 대치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과방위 배정을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모욕이라며 맞서 파열음을 냈다.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공영방송의 지배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 국민의힘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은 하향평준화일 뿐 양극화 해결 대안이 못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는 대부분의 구세 재원인 재산세를 시와 나눔으로써 구 재원의 자율성과 자치분권의 권한을 많이 퇴색시킨 상태"라고 지적했다.이어 "지방세의 본래
고양시의회 민주당은 고양시장을 상대로 '고양시 청사 이전 취소' 소송을 의정부지방법원에 지난 28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에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이 동참했다.최근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시청사 임차사무실 이전 추진계획'이 사실상의 '시청 이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조치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른 '의회의 조례 제정권과 예산의 심의·확정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다.이번 행정소송을 주도한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가 당장 7월 8일 자로 재산관리과를 우선 이전하기로 계획한 만큼 돌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당원 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 강선우 최고위원과 함께 정권 탈환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대명'이 아니라 '당대명'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이재명 대표로 돌아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전당대회에서는 대선에서 진 후보가 당 대표에 도전해도 되냐는 공격을 받았다. 이 대표는 당
국비 1조4965억원이 투입되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이뤄졋다.밀양시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26일 밝혔다.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1일 ‘1호 법안’으로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에 주말이나 휴일에 거주하는 세컨드 홈을 구입하는 경우 종부세 및 양도세 과세 대상 주택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빈집 증가와 지역의 공동화가 심각한 지방에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자산 가치 상승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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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1일 오후 9시 28분경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현장엔 차량 수대와 오토바이가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사망자 6명, 부상자 8명이 파악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70대 운전자가 운전한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하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해당 70대 남성 운전자는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현재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 사고로 인해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는 쌀값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햡회장은 “농업은 정치가 따로 없고, 여야도 따로 없다”고 운을 뗀 뒤 “쌀값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지만, 생산비는 월등히 높아져 쌀 농가들이 배 이상 고통을 겪고 있고, 수확기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과 정부가 함께 나서서 쌀값 대책을 고민해
전국 국공립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제36회 직무연수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9일 열렸다.이날 연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유아교육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회원들의 여망을 연수 과정에 담아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이경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교육부가 직제개편을 하면서 영·유아 정책국장에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을 임명하고 교육과정과 방과후라는 용어 대신 ‘연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창원특례시 5개 구청 신임 구청장들이 1일 동시에 취임하면서 첫 민생행보를 시작했다.제16대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취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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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충북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 경북 소속 선수단을 격려방문,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이종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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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자가 오픈소스로 공개된 악성코드를 이용해 맞춤형 멀웨어를 제작하는 정황이 발견됐다.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의 ‘2024년 6월 CTI 월간 리포트’에서는 깃허브에 공개된 제노RAT과 고스틸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웨어 이용 공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제노RAT은 피해자가 관심가질만한 내용으로 작성된 이메일에 한글 문서로 위장한 실행 파일 또는 윈도우 도움말 파일, 링크 파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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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 도내에서는 최초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이날부터 운행한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어 군은 지난해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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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구성역이 지난달 29일 본격 영업을 시작하며 수서~동탄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GTX-A 구성역은 지난 3월 30일 최초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미개통된 역사였다. 그동안 영업시운전, 이용자 점검 등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이날 동탄역에서 출발한 첫 GTX 열차가 오전 5시 37분에 구성역에 도착하면서 본격 운행이 시작됐다.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GTX-A 구성역을 찾아 승강장, 환승통로, 대합실 등을 돌아보고 GTX-A 구성역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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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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