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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

마포구의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숙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17건이며, 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5건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개인형 이동수단 충전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보안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경기도내 산하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소속 공무원의 보안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기관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가를 진행해 각 기관이 체계적으로 정보보안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보안 위협이 큰 공공클라우드 분야의 ‘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청양사회복지관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맞춤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도내 노인요양기관 대표, 노인일자리 담당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남형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창출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노인 일자리 정책 동향 ▲시군권역별 노인일
나주시는 금천면과 산포면 지역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집중 호우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전국 17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 및 발표했다.이번 지정으로 나주시는 국비 2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산포와 금천지구의 우수관로 1.4km를 개량하고 시설용량 800톤/분 규모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통수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
안도걸 국회의원은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대미 투자 협상을 “국익 중심의 성과”로 평가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재원조달 3무”와 “투자방식 3필”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초기 일시투자 요구를 장기·분산 구조로 전환해 국내 부담을 줄였으며, 투자 규모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마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유해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포스코와 경찰은 5일 오전 9시께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중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호흡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30대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사고 초기에 유해 기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 대표 간의 노선 충돌, 이른바 ‘명청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재판중지법’ 추진 과정에서의 당·청 엇박자에 이어, 이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친명계 인사가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컷오프되면서 갈등은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이 같은 갈등 구도가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계기 중 하나는 지난 10월 27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이었다. 당은 부산시당위원장 후보로 신청한 4명 가운데 유동철 부산 수영지역위원장과 노기섭 전 시의원을 배제하고, 박영미·변성완 후보 간
5일 급락장에도 2조5000여억원 순매수로 대응한 '강심장' 개인 투자자 덕분에 코스피가 4,000선 방어에 성공했다.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660억원 순매수했다.외국인 투자자의 '투매'에 오전 한때 6% 넘게 급락한 코스피는 이러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하락 폭을 줄여 2.85% 내린 4,004.42로 거래를 마쳤다.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3일에는 6260억원, 4일에는 2조701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지난달 6조9060억원 순매도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정부와 국회에 정년연장 입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화와 고용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이를 2025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양대노총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현재 만 60세인 정년은 국민 기대수명과 사회참여 요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회 전체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정적 노후생활과 고용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으로 다시 한 번 ‘이웃사랑 실천 모범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김천지부는 지난 4일 김천시에 불고기용 돼지고기 552kg, 시가 8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의 뜻을 전했다.이
드디어 '멕시코 공포증'을 깼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6번의 도전 끝에 '천적' 멕시코를 무너뜨리고 2025 U-17 월드컵 첫 경기를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백기태호는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과거 U-17 맞대결에서 4무 1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멕시코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에서 탈출했다.승리는 짜릿했다. '행운의
전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의 72.2%는 대기업인 걸로 나타났다.2024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와 일감 떼어주기에 대해 과세된 증여세가 2376억 원에 달하는데 그중 70% 이상이 대기업인 상호출자제한기업에 부과됐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5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는 1430명을 대상으로 2362억 원이 부과됐고, 일감 떼어주기 증여세 결정액은 14개 법인을 대상으로 13억8000만 원이었다.일감 몰아주기는 대부
금융위원회는 11월 5일 제19차 정례회의에서 가상자산 시세조종 행위 혐의자들에 대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첫 번째 유형은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인지해 적발한 사건으로, 대규모 자금을 보유한 혐의자는 가상자산을 선매수하고 목표가격에 매도주문을 미리 제출한 이후 목표가격까지 인위적으로 가격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시세조종을 했다.두 번째 유형은 다수인이 다수 종목에서 시세조종한 사건으로 1인이 시세조종 대상 종목을 선정 및 공지하면, 다른 혐의자들은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도록 API 통해
음주운전 의혹으로 구설에 오른 먹방 유튜버 상해기가 40여일 만에 사과했다.최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랜 시간 아무 말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본부 주관 하에 ‘2025년 하반기 보건진료소장 직무교육’을 지난 4일, 천안의료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천안·아산 지역 보건진료소장 17명이 참가했으며, 단국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보건진료소 현장에서 처방 가능한 약물 기준 △질환별 약물 처방 및 관리법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김대식 천안의료원장은 “보건진료소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보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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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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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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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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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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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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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으뜸’…최우수·우수상 수상
인천환경공단은 5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에서 열린 ‘2024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 평가 우수시설 시상식’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공공하수도 및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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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와 정년 연장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17년 8월 고령사회를 맞이한 지 7년 4개월 만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제주지역도 연내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초고령사회가 되면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성은 떨어지고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된다.국민연금 재정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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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05번 수소버스 '이용객 늘었다'
제주시는 지난 8월 1일 공영 수소버스의 노선을 개편한 결과, 이용객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705번 수소버스 이용객은 개편 전 하루 평균 442명에서 개편 후 505명으로 63명이 증가했다.당초 개편 전에는 애조로→회천→신촌리→함덕에서 운행됐지만, 애조로→봉개동→도련1·2동→신촌리→함덕으로 변경됐다.제주시는 개편 이후 봉개동과 도련동 주민뿐만 아니라 성산·표선·남원과 화북·삼양·삼화지구에서 환승하는 승객까지 포함해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705번 노선은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첨단과학단지, 제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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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최...도내 수출기업 상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제주산 돼지고기·한우 싱가포르 수출과 맞물려 4~6일 현지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서 제주 수출기업 상품을 홍보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1개 기관·기업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개 기업, 현지 바이어 30여 명이 함께했다.지난 4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비치로드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병우 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민 주싱가포르대사관 공사, 기업 관계자 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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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DZSF, K-철도 ‘저소음화 기술혁신’ 공동연구 본격 추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일연방철도연구원과 함께 철도 소음 저감과 디지털 기반 선로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양 기관은 최근 독일 ‘오픈 디지털 테스트필드’에서 차량에 탑재한 센서를 이용해 선로 상태를 측정하는 시스템의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철도운행에서 발생하는 구름소음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는 차륜과 레일 사이 표면의 미세한 거칠기(Acou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