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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 정부 첫 비난 공식 담화…"'불량국가' 발언 강력 대응"

6시간전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해 첫 비난 공식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불량국가'로 지칭한 데 대해 3일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북한이 지난달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직접 비난하는 공식 담화를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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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에 타거나 소실된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용산소방서는 "오후 3시22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월인석보'와 '정조의 편지' 등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028년 3월까지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와 평
금천문화재단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날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경험해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할 2025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팀으로 ‘세로토닌 예술단’이 선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전통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국내외에서 ‘세로토닌 예술단’의 독창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
지난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지폐와 동전 규모가 3조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3일 지난해 손상화폐 4억7489만장, 총 3조3761억원 규모를 폐기했다고 밝혔다.한국은행 관계자는 "화폐를 깨끗이 사용하면 매년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Arab Health 2025’에 김진태 지사를 포함 강원 방문단이 참가해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역대 최대 24개 의료기기 기업 참가했으며, 현장계약 935만 불을 포함해 총 1,755만 불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그간 도에서는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강원 공동관이 전략적 위치를 확보했으며,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마케팅과 숙련된 상담 노하우, 도
대구시교육청이 올해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품복지망'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대구교육청은 교육복지사업에 지난해 5007억원보다 86억원을 증액한 총 509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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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협력해 특례보증을 통한 이차보전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5년간 139개 업체에 총 134억 700만 원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했으며, 이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공직자들에게 오전 진행된 제주도 2월 소통과 공감의날 행사에서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며 비판 때문에 정책의 기조와 방향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그는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온 정책들의 기조와 방향은 존중하고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부에서 제주도정이 미래만 이야기하고 민생경
서귀포시는 3일 11시 서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회의는 3일 밤부터 5일까지 산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4일 새벽부터는 해안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비에 임하기 위해 개최됐다.제주지방기상청 방재기상지원관의 기상상황 및 대설한파 예상 시나리오에 대한 브리핑, 부서별 대설·한파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피해발생 시 대처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3일 오전 8시 행정동 1층 대회의실에서 삼성창원병원 오주현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 신임 원장은 "지역 완결형 상급종합병원을 신속히 실현하여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대학병원으로서
 충북 음성군과 강동대학교·극동대학교가 3일, 충북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산업 연계 융합 인재 양성 △미래 전략산업 분야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 강화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생활연구소 고도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서 세 기관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융합형 교육과정 공동 설계 △산업 클러스터 연계 강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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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이어 유럽연합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2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관세 부과 대상국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타임라인이 있다곤 할 수 없지만 곧 부과할 것"이라며, "EU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는 미국을 너무 이용했다"며 "미국이 EU와의 무역 거래에서 3000억달러(약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면서 국내 금융권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사의 10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하고, 망 분리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면서 은행권의 AI 서비스를 통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개 금융회사의 10개 혁신금융서비스를 처음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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