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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가족 체류형 '제주 농어촌 유학', 31가구 최종 선정

올해 제주에서 첫 운영되는 가족 체류형 제주 농어촌 유학에 최종 31가구가 선정, 2학기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2025학년도 2학기 2학기 개학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8개 학교에서 '제주 농어촌유학'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주 농어촌유학은 소규모학교의 적정 학생 수를 유지 및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지역 외 농어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 소재 학교로 전학하여 교육활동과 농어촌 생활을 함께 체험하도록 하는 사업이...
제주소방이 규정을 위반해 음주운전자를 승진 후보자 명부에 포함하거나, 필수보직기간을 지키지 않고 인사 발령을 하는 등 문제가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및 제주.서귀포.서부.동부 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2022년 5월 이후에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4월 한달간 실시됐다.감사결과 소방안전본부 18건, 제주·서부·동부소방서 각 13건, 서귀포소방서 12건의 행정상 조치와 총 14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 259만원을 회수 또는 추급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주최한 ‘제4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렸다.읍·면·동 대표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 8개 팀과 개인전 40개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김완근 제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색 있는 지역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3종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정도서 개발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 인성교육과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돼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8일까지 '2025년 장애인 정책 의정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다.모집된 단원들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다룬 장애 관련 의정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도내 거주하는 장애인 당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단원들은 사전교육 이수 후 약 3주간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양식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4일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
제주 바다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해양생태계의 현실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 전시를 선보인다.박정근 작가의 영상 작품 '해녀보다 빨리 늙는 바다'는 성산읍 온평리 해녀의 구술을 내레이션으로 한 7채널 영상 작품이다. 실사 영상, 애니메이션, 사운드스케이프 등을 통해 온평리 바닷가 근처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의 증언을 토대로 바닷속 생태계 변화를 담담하게 전달한다.박정근 작가
행정안전부는 7일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새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국민주권, 혁신경제, 균형성장 등 새 정부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4대 센터장에 김종래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부회장이 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종래 센터장은 200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제주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지원하는 업무 및 기관장을 역임했다.또한 ‘나눔 24’ 자원봉사단체 2022년 창립 회원이면서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의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고 자원봉사의 공동체 삶을 지키기 위한 제주 선조들의 나눔 정신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제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부문별 만남과 관계의 트멍
충북 충주시가 10종에 달하는 농자재 보조사업을 ‘과수 경영안정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농가가 필요한 자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농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지고, ㏊당 100만원의 직접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충주시 경영체 등록 농지에서 과수를 재배하고, 2025년 1월1일 기준 충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단, 법인 농업인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외 대상 경영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농가는 ㏊당 100만원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대를 표명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취임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대화의 물꼬를 튼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변화가 없다면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은 보이지 않고 특검만 보이며, 국회에는 민주당만 있다”며 “이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대통령이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이번 만남은 국민께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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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난해에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다시 급증하면서 경북에서만 186만5147그루에서 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413만7320 그루의 소나무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30만7919그루에서 2022년 37만8079그루, 2023년 106만5967그루로 증가했다가 2024년 89만9017그루로 감소했으나 올해 148만6338그루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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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 B2층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도입된 통합 전기안전 행사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6개 전문 기술 세미나 및 포상 행사, 채용상담 부스, 전기안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일, 전기안전대상으로 막 올라 시상과 퍼포먼스로 상징성 극대화이날 오전 개막식은 세종대 광개토관 로비에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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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국세청은 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세 관련 신고·납부·제출 등의 기한을 10월 10일에서 15일로 5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번 연장은 국세기본법 제6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그리고 국세징수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근거로 적극행정 차원에서 결정했으며, 매월 10일을 기한으로 하는 다음의 업무를 대상으로 한다.▲원천세 신고·납부 ▲증권거래세 신고·납부 ▲인지세 납부 ▲연금수령 개시 및 해지명세서 제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공직자의 업무는 언제나 법과 규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과정에 따뜻한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행정은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친절과 배려’는 행정의 또 다른 언어라 생각한다. 작은 행동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정의 온도를 높이고 주민과 동료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친절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다. 주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 복잡한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 바쁜 동료를 향한 작은 배려가 모두 친절의 실천이다. 때로는 몇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은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다.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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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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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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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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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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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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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스위치·엑스박스... 콘솔 3파전, 더 독하게 붙었다 [PC사랑 9월 커버스토리②]
닌텐도, 소니를 앞세운 콘솔 게임기는 오랫동안 게임 시장의 중심을 맡아 왔다. 1980년대 패미컴 시절부터 게임기는 게임에 특화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PC와는 확연한 차별을 보이면서 우위를 보여 왔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2 이후 반도체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고가의 게임 센터용 게임기를 대체할 만큼 큰 폭의 성장을 이어 왔다.게임기 시장은 그래픽으로 성장했지만 지금의 혼란도 그래픽에서 시작한다. 누구든 게임이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게 마련이다. 게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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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광주 최초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돼 민원 발생이 잦았던 정당 현수막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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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팍슨뉴코아몰에서 열리는 'NCT ZONE 팝업스토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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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2026년 예산안을 728조 원 규모로 확정하면서 사상 첫 700조 원대 ‘슈퍼예산’이 편성되었다. 올해 본예산보다 약 55조 원 증가한 역대 최대 증액으로 인공지능·첨단산업·균형발전·사회안전망 강화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하지만, 불어나는 국가채무 급증에 대한 우려와 부작용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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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닷물 활용 전력 생산 본격화
전남 신안군이 조류발전을 중심으로 한 해양에너지 사업 준비를 본격화했다.신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조류발전사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류발전사업 정책 자문과 운영 방향 설정을 담당한다.위원회는 올해 1월 신설된 해상풍력·조류발전팀과 연계해 지역 해양에너지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발주한 ‘조류발전사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