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학생 정책제안을 행정의 개방성으로 수용하고 반영한 흡연부스 설치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11월 28일 동탄 남광장에서 ‘동탄 남·북광장 흡연부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탄 남·북광장은 법정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유동인구가 많아 흡연행위로 인한 비흡연자의 간접피해와 인근 상가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간접흡연 피해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반송고등학교 학생들은 동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흡연부스 설치 서명운동을 펼친 끝에 광장 내 흡연부스 설치를 제안하였다.이에 화성특례시는 학생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한‘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분석 및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논의하였다.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해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남은 기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주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광주·전남·전북에 거주 중인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KDN IT WE로’의 2025년 사업을 성료했다.한전KDN이 시행하고 있는 ‘KDN IT WE로’는 자립준비청소년의 IT교육 역량을 WE로 올리고 마음을 WE로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세 번째 시즌을 맞는 올해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기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보호아동을 포함하여 가정위탁, 학대 피해 쉼터
2025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가 선정됐다.동두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1,335명이 참여했으며, 복수선택 방식으로 응답자 수는 3,367명으로 집계됐다.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뉴스가 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11.28,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통상 전문가 및 로펌, 국내 방위산업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시장 대응 전략"을 주제로 유럽·중동 등 주요 지역의 통상·법무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방산 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구체적으로 ▲EU의 방위체계 선택시 핵심 고려요인, ▲EU의 투자심사제도 및 방산조달 규정,
제23회 서산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가 지난 11월 2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관내 특수학급 학생 및 장애인가정 자녀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서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에서 활약중인 이강인이 지난달 23일 르아브르와 2025-2026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에서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PSG 팬들이 뽑은 '이달의 득점'으로 선정됐다.PSG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를 보면, 이강인이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에서 작성한 득점이 1198표를 받아 39.3%라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이강인은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누누 멘드스의 크로
환경파괴 원흉인 가축분뇨 불법행위에 대해 더 강력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일부 몰상식한 양돈농가로 행정력만 낭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4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5년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829회의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65개소에 총 120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주요 위반 사례는 ▲무허가 축사 운영 ▲배출·처리시설의 무단 증축 ▲악취관리 기준 위반 ▲시설관리 부실 등으로 위반 유형과 정도에 따라 개선명령, 사용중지명령,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또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처리업체를 대상으
동해시는 무릉계곡의 숨은 비경인 ‘무릉계곡 피마름골 숲길’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1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숲길 조성사업은 동부지방산림청과 체결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접근이 어려웠던 피마름골 일대를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총연장 2.86km의 숲길을 새롭게 개설했다.숲길은 천연림이 우거진 피마름골 계류를 따라 이어지며, 수려한 암릉과 협곡 등 무릉계곡 특유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망대 쉼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러한 상승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워낙 압도적인 수준의 실적을 시현하면서, 시장의 우려는 이 숫자가 과연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이라며 “클리컬 산업이고 이익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지만, 실적 견인을 주도한 부분이 트레이딩이고 구성 내역을 분석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조67
아이브 장원영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장원영은 다크 브라운 롱 웨이브 헤어에 장미 무늬가 돋보인 블랙 미니 원피스, 골저스한 액세서리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장원영은 특유 럭키한 미모와 자
보령시재향군인회는 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안보 강연 및 안보결의대회, 2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교수인 이영석 교수를 초청해 안보 강연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켰다.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보 및 향군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강윤규 보령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모든 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향군 위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K리그2 강등 2년 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삼성이 제주SK FC와의 외다리 승부에서 패하며 2차전 극적 승리를 노린다.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제주SK FC와의 경기에서 0대 1로 졌다. 베테랑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전화 기반 맞춤형 1:1 상담’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시는 11월 10일~12월 19일로 예정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1:1 맞춤 상담’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형 피해지원 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상담 시간이 길어지거나 횟수가 늘어나면서 최근까지 대상자 1,355명 중 절반도 상담을 완료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상담 대상은 ▲피해자로 결정됐으나 시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 및 긴급복지 등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지원 공백층’ 1,139명 ▲LH의 주거지원 등 타 기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 네이버앱 등의 주요 서비스 전반에서 스포티파이의 음악 및 오디오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사용자들은 일상 속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에서 스포티파이의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업으로 스포티파이가 네이버지도앱의 내비게이션에 연동되면서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미리 설정한 플레이리스트를 편리하게 이어서 감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낚시어선 등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이다.서귀포시는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아울러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출항 자제 및 금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에서 시스템·안전·보안에 특화된 글로벌 선도기업 티티테크오토는 아시아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핵심 솔루션인 모션와이즈 안전 미들웨어의 적용을 확대한다.이번 협력에는 모션와이즈 기반 안전 미들웨어 적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서 안전 중심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티티테크오토는 확장 가능하고 양산 준비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서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중했
이재명 대통령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예스24는 '2025 올해의 책'으로 이 대통령의 책이 총 1만5788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이 정리된 책이다.예스24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 예스24 PD가 추천한 책 300종에서 독자들의 투표를 받았다. 총 득표수는 지난해보다 30만표 늘어난 119만5900표가 집계됐다. 이는 예스24 '올해의 책' 투표 진행 이후 최초로
항구 등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나온 암석들을 활용해 어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준설암 처리비와 투석 자재 구입비를 아끼고, 마을의 어업수익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을 인근 마을어장 투석 자재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수산자원 서식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준설공사에서 나온 암석은 대부분 육상으로 운반돼 매립재로 쓰이거나 버려졌다. 제주도는 이 암석을 전복․해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8일 제주아스타호텔 3층에서 ‘디지털전환기업&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디지털전환기업 & 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도내 기업 및 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기업, 청년 근로자 등이 참석한다.제주TP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화와 디지털 융합·글로벌화를 통해 지역관광 영역 확장과 지역인재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