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배우 이기영씨의 지지연설을 시작으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후보는 구리전통시장에서 “국민의 삶은 벼랑 끝에 몰려 있는데, 세상 물정 모르는 대통령은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며, 대놓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대파 한 단 값도 모르는 대통령이 어떻게 국민의 삶을 알 것인가”고 날을 세웠다. 이어 “바이든 날리면으로 외교파탄, 세계적으로 망신당한 잼버리 파탄, 119대 29로 부산엑스포 파탄,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벌이는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을 부른 윤석열 친일 정부의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심판하자'고 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을 받들겠습니다.”22대 총선에서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시흥을 당선인의 소감이다.제17대 이후 이번 총선까지 내리 6선에 성공한 조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다”며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 난 민생을 살리는 민생국회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조 당선인은 또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행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밝
부천병 선거구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당선인은 “부천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건태의 승리가 아닌, 국민과 부천시민의 승리다”라며 이같이 말하고 “원도심 재정비와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역곡역 북부광장 복합개발 등 우리 동네의 시급한 현안들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심은 민생경제 파탄, 민주주의 후퇴,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에,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매섭게 심판했다”고 평가하고 “제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총체적 난국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9일 “내일 투표의 관건은 대한민국을 파탄 내고 관권선거로 국민을 우롱한 윤석열 정권 심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선거운동, 관권선거라는 국민 비판이 쏟아지다. 군부독재 시대도 아닌 21세기에 대통령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선거를 좌지우지하려던 적이 있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소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여당 선거 지원사격을 멈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24번이나 민생토론회를 개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가 7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선거 전 마지막 주말 거리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올레시장 입구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과 함께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이에 앞서 위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성산일출봉 등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위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파탄나고, 자고 일어났더니 후진
광주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당선인으로 “시민의 오랜 염원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환경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광주 최초 3선 의원의 힘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소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소병훈의 승리가 아닌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서 대한민국을 구해낸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며 “파탄 낸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회복하고 더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겠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단상 앞에 선 지금, 제 가슴은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창일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독재라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하루 앞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강창일 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 막아내야한다"고 강조했다.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성토했다.이어 "검찰 독재라고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다"며 "대일 굴욕
“우리는 한 표가 부족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파탄 내버린 상가 곳곳에 우리의 표가 있습니다.”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 부평구 농협로터리.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 갑 후보가 마이크를 들고 유권자 앞에 나선 뒤 이같이 말했다.노 후보는 “오는 4월10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 부평을 민주주의의 성지, 정치 일번지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목이 터져라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노 후보의 출정식에 홍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성만 의원, 신은호 전 인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민 25만원 주면 물가 오른다? 서민 위협하는 '미신'에 불과해
2시간전
정부가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른다는 주장은 민주당이 제안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을 반대하는 주요한 논거이다. 가계가 지원금을 받더라도 그만큼 물가가 올라버리면 실질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클라우드, 돈 버는 비즈니스 안착...분기 영업익 10억달러 육박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온라인 광고 및 클라우드 사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알파벳은 25일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15% 늘어난 80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36억6000만달러로 57% 상승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알파벳은 1분기 2022년 초 이후 매출이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 또 매출과 순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알파벳은 1분기 유튜브 광고 및 클라우드 매출도 예상치를 뛰어 넘는 성과를 보였다. 유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크 저커버그가 밝힌 메타 3가지 수익모델 "핵심은 AI"
메타가 24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액 364억6000만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좋지 못했다.VR 헤드셋 퀘스트를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 사업부가 이번 분기에도 큰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 더불어 인공지능 연구·개발 인프라에 대한 투자 비용을 기존 전망치보다 올려 잡은 것도 불안 요소가 됐다.이같은 상황에 메타 수장의 고심도 깊어지는 모양새다. IT매체 더 버지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칼럼] 원천징수의무자와 납세협력 의무
국가가 세금을 거둬들이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라 할 수 있다. 세무공무원이 직접 과세소득을 조사·결정해서 고지서를 들이미는 방법, 또 한 가지는 과세소득을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서 신고·납부하는 신고납세제도이다. 정부부과 방식보다는 납세자 스스로 자기가 납부할 세액을 신고하는 신고납세 방식이 훨씬 더 민주적이고 합리적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이런 신고납세 방식과는 다른 또 하나의 방식을 세법은 정하고 있다. 원천징수제도이다.원천징수제도란 근로자 등이 자신의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접 신고 납부하지 않고 소득을 지급하는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민원 담당자 18명과 소통 간담회 가져
6시간전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에서 국민신문고와 시민의 소리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의 소리 및 국민신문고 현황, 국민신문고 E-그린우편 적극 활용,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안내, 특이민원 응대 요령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