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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합창의 묘미와 희원

바야흐로 합창의 계절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 지역마다 합창단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합창곡들을 경쟁하듯 무대에 올리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이맘때면 합창향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를 즐감하는 호사를 누립니다.

좋은 일입니다.

무대에 서는 합창단원들은 보람을 먹어서 좋고 지켜보는 관객들은 귀 호강을 해서 좋습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에 합창단은 다다익선입니다.

합창단이 많다는 건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다는 징표이고 선진지이고 문화예술도시라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7시에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열린 더블리스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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