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숭의2동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모여 ‘쓰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쓰담 걷기대회’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의미로, 주민의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숭의교회와 미추홀구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민·관·종교계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로 진행됐다.고성란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를 깨끗이 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마음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