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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갈등과 대립 넘어 소통과 협력”

국민의 힘 포항남·울릉 선거구 결선투표에서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김병욱 의원을 물리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를 유지하던 이 전 춘추관장은 결선 투표 끝에 현역 의원을 제치고 공천권을 확보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 의원이 경선에서 패배한 것은 20% 페널티를 받은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과 포항남·울릉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이번 경선 결과는 포항남·울릉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포항시가 오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상반기 ‘퐝퐝 CHEER UP 포항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6명, 교육감 표창 16명, 도지사 표창 1명, 교육장 표창 58명, 총 93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이번 스승의 날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교육혁신, 평생복지 분야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포상해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 도모하기 위함이며, 해당 학교별로 스승의 의미를 기리고 교사의 노고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전달식이 이뤄지도록 안내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선생님들의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기간을 맞아 지난 11~1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 내 범죄예방을 위해 플래카드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이미지 인증샷 촬영을 하고, SNS로 기념사진을 전송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외에도 마약 예방 카드뉴스 전시회, 불법 촬영 등 성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는 지역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별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을 위해 적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
김천상무가 율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과 경기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라커룸에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 김천상무 구단 소개와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축구팬으로서 궁금한 점과 함께 미래 구단 프런트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기 힘’ 전파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풀뿌리인 독서동아리로 전국 5인 이상,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사 및 작가 초청비, 독서 관련 행사개최 운영비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올해 10월까지 신청내용을 실행해야 하며, 종료 시 필수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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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일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오는 23일로 개원 12주년을 맞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농정원은 2012년 5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게임업계에서 경영 효율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병행하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게임업체들이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 효율화 자체는 업체들이 매번 꾀했던 것이나 올해 들어 업계전반의 핵심 화두가 됐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각 업체의 수익성 개선 핵심 과제로 꼽힌다.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각 업체들은 경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는 “전체 고정비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상승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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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처럼 추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에서는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축제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했고 꽃이 없는 빈축제로 회자되기도 했다.기록적인 강우 일수가 지속되고, 요 며칠 전에는 장맛비보다 더 심한 폭우가 쏟아져 한창 아카시꽃과 이팝나무 꽃에서 벌들이 활발하게 꿀을 채취해야하는 때에 양봉인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하던 이상한 봄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요상한 날씨는 작년 겨울부터 계속됐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고 비가 일주일에 이틀이상 계속됐다는게 기상자료이다. 이 시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君看遮歸語音訛(군간차귀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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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7시간전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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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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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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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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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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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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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초등학교 3학년 난초반 21명 어린이들이 불철주야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시는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편지를 보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으신 윤대통령께서 감사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 주셨다.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통령실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이 윤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가지고 횡성초등학교를 찾아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어린이들에게 대통령의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 주었다 횡성초등학교 김하나 담임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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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필승조 최준용 1군서 제외…“휴식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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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불펜 투수 최준용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2022년 14세이브, 2023년 14홀드를 기록한 최준용은 올 시즌에도 필승조 역할을 맡아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거두며 활약 중이다.그러나 롯데는 15일 최준용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근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최준용이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접전 경기가 많아서 조금 힘든 일정을 소화했는데, 잘 쉬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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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마약 투약 20대 숨져, 함께있던 2명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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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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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전기요금체계 개선 전력요금 경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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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를 끝으로 30여년 ‘직업 정치인’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될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의 속내는 착잡하다. 2선 남구청장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에서 4선 길목인 4·10 총선 공천 가도에서 40대 청년 김상욱 당선인에게 바통을 넘겨준 뒤 오는 29일 국회와의 고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광’ ‘마당발’ ‘불사조’ 등 여러 애칭이 따라다니는 이 의원은 21대 국회 고별 인터뷰에서 전기요금 당정TF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방위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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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가택 무단수색한 부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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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