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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안전표어 공모...울산시, 이달말까지 전자우편 접수

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울산 내 초·중·고 재학생이나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6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어린이·청소년이다.

표어는 안전 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법 홍보 중 하나를 포함해야 한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20자 내외의 문장을 작성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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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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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놓고 명승부를 펼쳤던 LG 트윈스와 kt wiz가 1년 만에 가을잔치 중심에서 다시 만난다.kt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대0으로 꺾고 LG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t와 LG는 5일부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재충돌한다.kt는 LG에 갚아야 할 빚이 있다.kt는 지난해 NC 다이노스와 PO에서 2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우여곡절 끝에 KS에 진출했고, LG와 KS 1차전에서 9
울주웅촌예술인협회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웅촌문화복지센터에서 세번째 릴레이전인 웅촌예술작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재의 역사성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23일부터 10월4일까지는 ‘또 한걸음 더 걷다’를 주제로 조각·회화 전시가, 10월7일부터 18일까지는 ‘일상에서 발견한 기쁨’을 주제로 공예·서예·음악 전시가 각각 진행된다. 음악 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웅촌예술인협회 소속 작가 32명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특별 컨테이너 전시 체험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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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공격적인 인력 채용을 통해 회사의 덩치를 키우면서도 개발력을 강화하는 '양과 질'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이는 게임업계 전반에서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채용에 소극적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기준 넥슨게임즈 임직원 수는 13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38명에서 186명 증가한 것이다. 기간을 더 넓게 살펴보면 2022년 1분기 895명에서 2년여만에 약 400명이 늘어났다.같은 기간 다수의 업체들이 임직원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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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끌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방영해 입소문을 타고 누리소통망에서 더 활활 불타올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를 '백'으로 재야의 고수처럼 무명이어도 실력이 출중한 요리사를 '흑'으로 분류했다. 백팀 요리사는 20명, 흑팀 요리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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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일정 선을 넘는다면 부양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군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도발 원점은 1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김 장관은 이러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병역자원 부족 문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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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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