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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BS 인터뷰서 "바이낸스 창펑 자오 모른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를 사면한 결정에 대해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창펑 자오를 사면한 이유에 대해 “미국 암호화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창펑 자오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며 “그가 무기화된 정부 정책에 피해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그를 전혀 모른다.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둘러싼 이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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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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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의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설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마련한다.올해는 특별교부세 5,5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소형 제설장비 16대를 읍·면·동에 지원함으로써 마을안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또한,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 제설용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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